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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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자단 SNS 서포터즈 운영 방법 - 정부, 지자체, 관공서, 기업, 단체 등잡다구리 2018. 1. 9. 22:08
세상에 단 한 사람만이라도 이 글에서 유용한 정보나 도움을 얻을 수 있다면, 최소한 글을 쓰는 보람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작성한다. 답답해서 이것저것 생각나는대로 쓰는 글이라 정리가 미흡할 수 있다. 사실 운영방식은 개별로 철학과 중점 사안에 맞춰서 각각 정해야 하는 것이라, 여기서는 일반적인 것들만 다룰 수 밖에 없다. 대체로 블로그 기자단 운영에 관한 내용이다. SNS 서포터즈에도 주로 블로그를 포함하고 있지만, 블로그와 SNS는 약간 운영 방식이 다를 수 있다. 블로그 기자단 모집 기자단 모집 단계에서 주의할 내용들. * 지원서 사진 부착 중앙정부는 2017년 7월부터 응시원서에 '출신지역, 가족관계, 신체조건(키, 체중, 외모), 학력 등을 기재하지 않게' 하는 원칙을 세우고 있고, 산하 공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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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 대통령비서실, 서울시 응시원서 구경하기잡다구리 2018. 1. 5. 09:42
2017년 11월, 대통령비서실 전문임기제 공무원 채용에서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해서 이슈가 됐다. 여기서 '블라인드 채용'은, 응시원서에 학교, 출신지, 나이, 성별, 가족 사항 등 5개 주요 항목의 기입란을 아예 없애버리고 서류 심사를 진행한 것이다. 대통령비서실 전문임기제 공무원 채용 원서 실제로 이때 사용한 응시원서와 이력서를 보면, 여태까지 봐왔던 일반적인 양식과 조금 다른 형태인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일단 '사진' 부착 공간부터가 없다. 그리고 출신지와 가족관계 항목도 아예 없다. 안타까운 것은, 성별과 나이를 적는 공간이 없다 해도, 주민등록번호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실효성이 없다는 점이다. 그래도 성별, 나이를 굳이 따로 기입하게 하지 않았다는데 의의는 있다. '출신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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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귤 따기 그리고 농촌 일손, 과연 없어서 모자란 걸까잡다구리 2017. 11. 29. 13:25
올해도 제주도 감귤 농장 일손이 부족할 것이라고 일찌감치 예상됐는지, 10월 말부터 아래와 같은 기사가 여러 언론사를 통해서 나왔다. > "감귤수확 인력 모집합니다"..항공권·숙박권까지 등장 (한겨레, 2017.10.30.) > 제주서 감귤따기 알바 하실래요? '국민수확단'모집 (경향신문, 2017.11.06.) 보도된 날짜와 제목이 조금씩 다르지만 기사 내용은 거의 다 비슷했다. 제주도와 농협이 인력확보 차원에서 항공료, 숙박비 등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큰 예산을 쏟아부었고 어쩌고 하는 내용들이 이어진다. 정작 필요한 정보인 '어디에 연락을 해서 지원하면 되는지'는 전혀 안 나온다. 관련 기사들 다 훑어봐도 마찬가지였다. 진짜 항공권 숙박권 주는지 연락해보니 기사 내용에서 단서를 얻어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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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자연재난 선포, 미세먼지 10대 대책 본격 시행 예고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7. 1. 17:40
서울시는 '미세먼지'를 자연재난으로 선포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책들을 7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6월 1일 발표한 '미세먼지 10대 대책'을 기초로 한 이 정책들은, 미세먼지 취약군에 대해 보건용 마스크 보급, 비상저감조치 발령, 도심 내 공해차량 운행제한 등 실제 생활에 영향을 미칠만 한 내용들이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어떤 대책을 세우고 시행할 예정인지 한 번 알아보자. 서울시 10대 미세먼지 대책 우선 서울시가 발표한 10대 대기질 개선 대책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다. 1.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규정하고 공공 시민건강 보호조치 강화(7월)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행동 매뉴얼을 보급하고, 민감군 주의보 발령시 보건용 마스크를 보급한다. 보급대상은 영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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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트위지 초소형 전기차 장단점과 전기차 보조금잡다구리 2017. 6. 25. 00:30
르노삼성 트위지(Twizy)는 초소형 전기차다. 사실 르노에서 양산형을 내놓은지는 좀 됐지만, 한국에서는 2017년에 관련 법규가 마련되고 시판되기 시작했다. 6월 16일쯤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하니, 이제 국내에서도 정말 살 수 있는 건가보다. 어쩌면 앞으로 이렇게 희한하게 생긴(?) 자동차를 길거리나 골목에서 자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트위지는 전장(앞뒤길이) 2.33m, 전폭 1.23m, 전고(높이) 1.45m 크기다. 달걀처럼 생긴 본체에 배터리가 탑제된 앞부분이 툭 튀어나온 형태라, 일단 눈에 확 띈다. 크기가 작아서 일반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곳도 쉽게 진입할 수도 있고, 주차공간도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220볼트 콘센트에 꽂아 충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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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들이 서울 맞춤형 해법을 제시하다 - 서울 디지털 서밋 2017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5. 29. 10:53
5월 26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 디지털 서밋 2017 (Seoul Digital Summit 2017)'이 열렸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서울 디지털 서밋'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서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서울디지털서밋은 디지털 도시로 서울의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사회혁신: 새로운 연결, 다른 경험'이라는 주제로, 오전에는 글로벌 기업 대표 19인이 참석해서 서울의 도시문제와 디지털 생태계 조성 등에 관한 제안을 했고, 오후에는 세부적인 혁신사례를 발표하는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서울디지털서밋 2017,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사회혁신 본 행사에 앞서 박원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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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재활용, 한국 OECD 2위, 독일 1위 - 하지만 많이 다른 분위기해외소식 2016. 11. 29. 07:34
뉴욕타임즈에서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나왔다. 독일이 쓰레기 재활용 부문에서 세계 제일이라는 기사다. > Germany Gleefully Leads List of World’s Top Recyclers (NYTimes) 이 기사에선 한국도 잠깐 언급됐는데, 놀랍게도 한국이 쓰레기 재활용 부문에서 OECD 2위에 랭크됐다는 것이다. 오랜만에 좋은 쪽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니 좀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어쨌든 기사엔 해당 자료 링크도 걸어놨고 (국내 언론도 좀 배웠으면), 링크된 자료는 틀림없이 OECD 공식 보고서였다. > Environment at a Glance 2015 (OECD INDICATORS) (OECD 환경 보고서 중 일부. p.52) 해당 자료에서는 OECD 국가별로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