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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상금 30만 달러(3억 원) 걸린 해킹 대회 시작IT 2014. 11. 5. 00:43
텔레그램(Telegram)이 또다시 '암호문 깨기 대회 (cracking encryption contest)'를 연다. 상금 30만 달러(약 3억 원)가 걸린 이번 대회는 2015년 2월 4일까지 열리고, 우승자가 나오면 그 전에 공지하고 끝난다. 이번 대회의 목표는 암호화 된 메시지를 해독하고, 그 속의 이메일 주소(a secret email address)를 알아는 것이다. 닉(Nick)과 폴(Paul)이라는 가상 유저들이 암호화 된 대화(Secret Chat)를 하는데, 그 대화를 가로채서 해독하는 것이 주 내용인 것. 이번 대회에서는 통신을 모니터링하는 방법 외에도, 텔레그램 서버처럼 가장해서 메시지를 가로채는 것도 허용한다고 한다. 맨 먼저 암호문을 제대로 받는 봇(bot)을 만든 사람에게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