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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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공공도서관 회원 가입해서 전자책을 읽어보자잡다구리 2019. 10. 24. 19:28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보면 가난해도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다. 그런데 시간도 없고 귀찮다. 그래서 책을 안 보겠다라면 당신은 20세기 인간이군요. 축하합니다(?). 지금은 21세기. 이북(e-book)이란게 있다. 요즘 도서관에선 전자책도 대출해준다. 그렇다면 도서관은 회원증 발급받을 때 딱 한 번만 가면 된다. 정회원 등록이 돼서 대출만 받을 수 있게 되면, 그 이후로는 집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 전자책을 빌려보면 되니까. 일단 집 근처 공공도서관에 인터넷으로 회원가입을 하고, 오프라인으로 찾아가서 회원카드를 발급받자. 이건 동네마다 다를 테니까 알아서 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얼마나 쉬운지는 아래 글을 보면 된다. > 집 근처 도서관 회원카드 발급받기 여기서는 회원카드까지 발급받은 후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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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간단한 방법IT 2019. 3. 21. 15:49
음성을 녹음했거나, 영상 등에서 나오는 말을 텍스트로 바꿔서 편집해야 할 때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직 인류 문명이 그리 발달하지 못해서 완전히 정확하게 음성을 텍스트로 바꿔주진 못 하므로, 영상 자막처럼 사용하기는 어렵다. 인터뷰 한 내용 등을 손으로 일일이 다 치는 수고를 조금 덜어줄 보조도구 정도로 사용할 만 하다. Google 한국어 입력기 음성 인식 다른 앱 설치할 필요 없이, 'Google 한국어 입력기'만 설치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문자 입력을 위한 자판으로 사용하는 바로 그 앱이다. 이미 설치돼 있다면 그냥 아무 메모장을 열어서 자판이 나오도록 해보자. 오른쪽 화면은 특별한 메모장 앱이 아니고,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앱이다. 이것 말고도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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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홈페이지 웹 접근성 테스트 불합격 - 2 추가내용IT 2013. 6. 5. 18:44
1편에서는 단순히 K-WAH 4.0라는 툴만 돌려서 청와대 홈페이지가 웹 접근성 테스트에서 불합격 점수를 받은 것을 보였다. 하지만 K-WAH 4.0는 수많은 체크 항목들 중 6개 항목만 자동으로 점검해주는 툴이라, 이것만 가지고 웹 접근성을 판정하기는 무리다. 사실 이 소프트웨어는 기본 종의 기본이다. 그 정도 테스트는 일단 가볍게 통과해주고, 그 후에 수동으로 웹 접근성 테스트로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청와대 홈페이지는 이 1단계조차 통과하지 못해서 좀 실망스러웠다. 어쨌든 좀 더 깊은 학습(?)을 위해서 수동 검사까지 대충 해봤다.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에 위반되는 항목들이 꽤 있어서, 모두 나열하지는 못하고, 항목별로 한두개 정도만 나열해보겠다. 텍스트가 아닌 콘텐츠는 그 의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