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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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업계의 전설같은 소문웹툰일기/2011~ 2015. 4. 24. 12:22
* 꽤 오래전 소문임. 사실인지는 알 수 없음. 진실은 저 너머에. * 그 뒷 이야기는 전하는 사람마다 조금씩 달랐음. 새로 개발자 투입해서 끝냈다는 말도 있고, 대충 땜빵하고 넘기고는 거의 실패로 처리됐다는 말도 있고. * 저렇게 대규모로는 아니지만, 요즘도 가끔 소규모로 저런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함. 특히 주석에 /*이거 보면 도망가!*/ 라는 글은 심심찮게 보이기도 함. * 가끔 엉망인 프로젝트 투입되면 주석 읽는 재미도 쏠쏠함. 주석에 여태까지 당했던 내역을 일지로 적어놓은 사람도 있음. 하지만 그런 거 보려고 엉망인 프로젝트 투입되지는 말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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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작업은 턴키보다 월 급여로 받는 게 좋다고 - SW 개발자웹툰일기/2011~ 2015. 1. 15. 17:35
SW 개발자로 프리랜서를 하거나 혹은 백수로 있거나(?...) 하다보면 가끔씩 조그만 업체 같은 곳에서 일거리가 들어올 때가 있다. 물론 개발자 말고도 디자이너나 기타 다른 작업을 하는 사람들도 그럴 기회가 있다. 사실 SI 바닥에서 프리랜서로 일 하는 것보다 이런 소규모 프로젝트를 맡아서 하면 더욱 세상을 깊이 알게되기도 한다. 주로 더러운 꼴들을 보게 돼서 세상을 비관하게 된다는 게 흠이지만. 어쨌든 이런 일을 할 때, 주로 비용으로 3~4등분 해서 주는 것이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다. 아마도 업체들끼리 거래할 때 그렇게 하기 때문에, 프리랜서도 사업자로 보고 그러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프리랜서는 어디까지나 개인이라서 일반적인 업체와는 조건과 상황이 다르다. 그래서 만만하게 보고는 돈을 떼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