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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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환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 사설환전소, 이중환전, 은행해외소식 2019. 1. 23. 19:07
대만 달러(TWD)를 환전할 때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 여유가 있으면 그냥 편한 것을 선택하면 되지만, 가난뱅이니까 한 푼이라도 신경써서 분석을 해봐야 한다. 그래서 분석해본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명동의 사설 환전소에서 대만 돈을 바로 환전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미국 달러(USD)로 환전해가서 현지에서 또 환전하는 것이 좋을지 비교해보는 거다. 물론 이 글은 내 나름의 정리를 위해 써 놓는 것이므로, 상황에 따라,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기 바란다. 선택은 각자의 몫. 현실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이중환전을 계산하면 좀 복잡해지기 때문에, 대략의 계산이라는 것도 알아두자. 일단, 그나마 계산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 대만 달러로 1만 위안을 환전하는데 원화가 얼마나 드느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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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 싱가포르 현지에서 환전하기, 환전소 아케이드 Arcade해외여행/싱가포르 2017 2017. 6. 7. 12:27
해외여행을 갈 때 환전은 필수다. 싱가포르도 마찬가지다. 싱가포르 달러(SGD)는 일단 한국에서 넉넉하게 준비해 가는 게 제일 속 편하다. 하지만 싱가폴 돈을 최대한 남겨오지 않기 위해서, 싱가폴 달러는 최대한 적게 가져가고, 미국 달러(USD)를 좀 넉넉하게 준비해가는 방법도 있다. 물론 일본 엔화(JPY)를 가져가도 되고. 싱가포르 돈은 다른 여행지에서 사용하기 어렵지만, 미국 달러나 일본 엔화는 다른 곳에서도 환전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싱가포르 달러를 최대한 남기지 않기 위한 노력이다. 이렇게 돈을 가져가면 현지에서 환전을 해야 하는데, 은행에서 해도 되지만 전문 환전소가 한 푼이라도 더 받을 수 있다. 그런 환전소 중 유명한 곳이 '디 아케이드(The Arcade)'다. 현지에서도 환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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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 리틀인디아 무스타파, 시티 스퀘어 몰 쇼핑해외여행/싱가포르 2017 2017. 3. 16. 12:45
싱가포르 도착 첫날부터 쇼핑을 즐겨보자. 매일매일 열심히 싸돌아다니다보면 나중엔 지쳐서 밤에 숙소 밖을 나올 생각도 못 할 수도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미리 쇼핑할 물건들과 분위기를 봐놓고 나중에 생각을 정리해서 사러가는 계획을 짜도 괜찮을 테다. 뭐 어쨌든 첫날부터 무스타파. 무스타파 (mustafa) '무스타파'는 아주 유명한 곳이다. 싱가폴의 리틀인디아(Little India)에 있는 쇼핑몰인데, 규모도 꽤 크고,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늘 사람이 많은 곳이다. 현지인도 많고 관광객들도 많은데, 낮과 밤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그 분위기를 뭐라 설명할 수는 없는데, 어쨌든 어느 시간대에 가도 별 상관은 없다. 무스타파로 가려면 MRT 페러파크(Farrer Park) 역에서 내리는 게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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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준비 - 싱가포르 달러 환전해외여행/싱가포르 2017 2017. 3. 13. 19:21
어느 나라든 여행을 떠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게 환전이다. 요즘은 인터넷 환전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추세인데, 싱가포르 같은 경우는 은행 환전 시 수수료 할인율이 좋지 않은 편이라서 좀 망설여진다. 싱가포르 달러를 환전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은행 환전 뭐니뭐니해도 가장 안전하고 편하고 빠른 방법이다. 특히 인터넷 환전을 하면, 미국 달러나, 엔, 유로 같은 경우는 수수료 할인도 많이 해줘서 별 고민 없이 은행을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싱가포르 달러 같은 화폐는 수수료 할인을 많이 해주지 않는다. 따라서 은행에서 싱가포르 달러를 환전 할 경우엔 어느 정도 손해 볼 각오는 하는 게 좋다. 물론 환전 액수가 적으면 무시할만 한 수준이므로 머리 싸메고 고민하지 말자.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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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바트 환전 팁 - 치앙마이, 방콕해외여행 2016. 6. 14. 08:53
치앙마이에서 환전은 '수퍼리치(Super Rich)'가 대세인 듯 하다. 사설 환전소이지만 다른 도시에도 지점을 여러 개 두고 있는 꽤 큰 규모의 업체로 보인다. 자세한 건 모르겠고 어쨌든 꽤 좋은 환율로 환전 잘 해주니 더 따질 것이 없다. 방콕에도 '수퍼리치'라는 같은 이름의 환전소들이 있는데, 이쪽도 여러개의 지점을 둔 큰 업체다. 근데 치앙마이 쪽과 방콕 쪽이 같은 업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어디서 환전하든 일단 수퍼리치 홈페이지는 활용할 만 하다. 일단 치앙마이 수퍼리치 환전소는 두 곳이다. 타패 게이트 안쪽과 바깥쪽인데, 외곽에 있는 것이 본점이고 타패에서 걸어가도 그리 많이 멀지는 않다. 1km가 채 안 되는 거리니까. 페이지 로딩 속도가 느려지는 게 싫어서 지도 이미지만 올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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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의 기술해외여행 2011. 4. 4. 02:24
* 주의: 이제부터 쓸 내용은 그다지 포스팅 거리가 되지 않으나, 주위 사람들의 요청으로 일부 사람들만을 위해 쓰는 내용이다. 다른 분들도 참고를 해도 좋긴 하지만,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불이익이나 사고 등이 있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라. 그런 이유로 이 글은 읽기 편하지 않게 작성한다. 진정 목 마른 사람만 습득하면 되니까. 내 여행 스타일은 번갯불에 비행기 구워 먹기다. 최근에는 다음날 아침 7시에 출발하는 해외여행 비행기를 전날 밤 8시에 사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해외로 가는 항공편을 공항 데스크에서 바로 구입하는 것은 너무 비싸기 때문에, 그건 아직 못 해봤다. 제주도는 몇시간 뒤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공항에서 사 본 적도 있지만. 어쨌든 그렇게 어디로 튈지 내 스스로도 알 수 없는 여행 스타일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