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
SKT, LTE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데이터 차단 팁 - 1IT 2015. 12. 23. 16:31
SKT(SK텔레콤)은 LTE 스마트폰 사용자에겐 통신사 측에서 '데이터 차단'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월 1만 2천 원 짜리 표준요금제를 사용하는 입장에선 영 불안한 일이다. 제일 좋은 건 다른 이통사로 이동하는 거지만, 모르고 발 들였다가 약정에 걸려서 옮기지도 못하는 등의 사정 때문에 옮길 수도 없다. 그렇다면 최대한 조심해서 옮길 수 있을 때까지 사용하는 수 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SKT의 LTE 스마트폰에서 데이터 차단하기'에 관련된 여러가지 팁들을 정리해봤다. 돈 없어서 표준요금제 쓰는데 실수로 데이터 요금 폭탄 맞는 억울한 일 당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여기서 소개하는 팁들은 모두 'SKT에서 LTE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는 경우를 대상으로 했다. > KT, LGT 우선 KT,..
-
SKT, LTE 스마트폰에서 데이터 차단 서비스 불가 - 요금 폭탄 맞아라?웹툰일기/2011~ 2015. 12. 18. 10:40
최근에야 알게 됐다. SKT에서 LTE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데이터 무선 인터넷 차단" 서비스를 해 주지 않는다는 사실. KT와 LGT는 엄연히 해주고 있는데도. '무선 데이터 차단' 혹은 '무선인터넷 차단'으로 통신사마다 조금씩 다른 용어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한 마디로 데이터 통신을 차단하는 서비스다. 3G나 LTE 등에서 데이터 사용을 아예 통신사 차원에서 막아주는 것. 주로 1만 원짜리 '표준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인데, 표준요금제는 딱 전화기 유지하는 월 요금만 내고 나머지는 쓴 만큼만 내는 요금제다. 옛날에 2G폰 사용했던 사람들은 잘 알 거다. 이 요금제에서 데이터 통신을 이용하면 엄청나게 비싼 요금이 청구되므로 데이터는 아예 막아놓는다. 3G에서는 이통사 모두가 데이터..
-
미국 이통사,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말 장난 쳤다가 1천억 원 벌금웹툰일기/2011~ 2015. 6. 19. 14:55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2위 이동통신사라고 하는 AT&T에 벌금 1억 달러(약 1천억 원)를 부과했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라고 팔아놓고는 일정 용량을 초과하면 데이터 통신 속도를 느리게 했다는 이유다. 그것과 관련해서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민원이 몇 년간 계속해서 제기됐다 한다. 무제한(unlimited)이라는 말에 맞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것 외에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정보투명성 등 여러 조항 위반을 내세운 것 같은데, at&t 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자기들은 나름대로 할 만큼은 했다. 다른 업체도 이렇게 하고 있다 하고, 나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도 했다는 것. 아마도 국내 통신사들 처럼 약관 어느 구석에 깨알 같은 글씨로 써 놨겠지. 톰 휠러 FCC 의장은 이날 성명에서 "무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