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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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어디서 살까, 애플스토어? KT? (요금, 가격 비교)IT 2010. 12. 13. 13:31
아이패드를 갖고 싶지만 비싸서 선뜻 지르지 못하고, 벼르고 또 벼르는 중. 어쨌든 조금이라도 싸게 사는 것이 좋으니까, 나름 고민하고 비교해 보던 것을 한 번 정리해 보려 한다. 혹시나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있다면 도움이 되길 바라고, 글 중에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질문 하지 말고 검색 하기 바란다. 최근 갤럭시탭에 대해서도 몇몇 문의가 들어왔다. 하지만 갤럭시탭은 공짜로 준다면 가지고 다니겠지만, 내 돈 내고 살 생각은 전혀 없기 때문에 아예 고려하지 않는다. ● 애플스토어 iPad WiFi 모델 구입 ● KT에서 iPad 3G 모델 + 요금제로 구입 ● 애플스토어 iPad 3G 모델 + KT 데이터 쉐어링 ● 애플스토어 iPad 3G 모델 + SKT 데이터 쉐어링 ● 가난한 자의 대안? K-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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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iPad WiFi 모델을 일본 애플스토어에서 사는건 어떨까IT 2010. 11. 19. 12:15
이 글을 읽어볼 가치가 있는 사람은 아래와 같다. 1. iPad WiFi 모델을 살 계획인 사람. 2. 자신이나 지인이 일본에 갔다올 일이 있는 사람. 3. 지인에게 구매를 맡길 경우, 그넘이 먹고 튀지 않으리라는 확신이 있는 사람. 3G 모델을 사려고 결심했거나, 일본에 직접, 혹은 지인을 통해 가서 살 수 없는 사람은 더 읽어 볼 필요 없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일본에는 도쿄, 오사카 등에 애플스토어가 있다. 일본 애플스토어에서는 iPad Wi-Fi 버전을 아래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중이다. (http://store.apple.com/jp/browse/home/shop_ipad/family/ipad) 자, 계산 들어가보자. 일단, 우리나라, KT에서 발표한 가격은 이렇다. * KT iPad W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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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얼마를 내면 아이패드를 살 수 있나 - 아이패트 요금 정리IT 2010. 11. 18. 16:55
지난 11월 17일, KT가 드디어 애플 아이패드(iPad) 사전 예약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그동안 인터넷에 떠돌던 정체불명의 가격표들을 뒤로하고, 새로운 가격표도 제시했다. 그런데 이 가격표가 언뜻 봐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한마디로, '대체 내가 한달에 내야하는 금액이 얼마인가'를 딱 보고 알 수 없다는 게 문제다. 나 역시도 아이패드를 몹시도 갖고 싶어하는 사람인데, 안타깝게도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아서, 이런것 하나 지르려면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내 나름대로 분석하고 해석한 가격을 적어 보겠다. KT 측에 문의한 것 없이 혼자 인터넷 뒤지고, 주위 핸드폰 사업 하는 사람들에게 문의하고 해서 해석 해 본 것이니, 자잘한 오류가 있을지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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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툰] 휴대전화 공짜 시대가 올까, 아이폰 4 페이스 타임웹툰일기/2010 2010. 7. 13. 15:49
어쩌면 이제 일부 이통사는 기득권을 계속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는지도 모른다. 그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아이폰 4의 '페이스 타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테니까. 일부(?)에서는 어쩐 일인지 페이스 타임을 그저 '철 지난 영상전화'라고 알리고 있지만, 알 만 한 사람은 이미 다 안다. 이건 휴대전화에 인터넷 전화를 심어 놓은 거라는 거! 요즘 KT가 '와이파이'로 밀어 부치는 것도 결코 이와 무관하지 않을 듯. 앞으로 어떻게 방향을 잡고 나갈건지가 더 문제겠지만. 올 하반기 즘, 안드로이드 3.0이 나오면 더 재미있어질 테다. 이걸 지켜보고 있는 구글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유튜브 방식처럼 광고 띄우고, 영상전화 공짜 이래버리면? (제발 그렇게 좀 해라~ 해라~ 해라~ 기대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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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한국 IT의 미래, 그리고 우리웹툰일기/2010 2010. 1. 11. 08:55
어쩌다 보니 스마트 폰 관련 만화를 계속 그리게 됐네요. 사람들 참 이상해요, 저는 이런 만화 재미 없는데, 왜 열광(?)하는지... ㅡㅅㅡ; 반응들을 보니까, 그 동안 이통사에 맺힌 한이 참 많더군요. 그만큼 우리나라 이통사들이 지금까지 고객들에게 횡포를 부렸다는 뜻이겠죠. 아이폰과 한국 IT 시리즈는 이제 정말 이걸로 끝이에요. (그 동네에) '병 줬으니 약도 줘야겠지?' 해서 만든 거니까요. 대하 장편 만화(?)의 마지막 글은 여러분들께 띄우는 편지 형태로 하겠습니다. 이통사, 제조사 등 업체 관계자 분들께: 제가 무슨 대단한 애국자인 건 아니지만, 이왕이면 한국 기업들이 잘 됐으면 좋겠어요. 해외에서 한국 기업들이 선전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면 저도 모르게 어깨에 힘이 들어가기도 하니까요.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