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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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드 - 연회비 영구면제, 비자카드 되는 신용카드잡다구리 2017. 7. 14. 17:31
기존에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를 처음 만들때, "비자(VISA)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연회비가 청구되지 않는다"라는 은행원의 말을 분명히 들었다. 원래 이런 것에 민감한 편이고, 그당시에 신용카드는 연회비가 청구되기 때문에 만들기 싫다고 했는데 은행원이 연회비 없는 걸로 만들어주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게 만든 카드가 어느날부턴가 야금야금 연회비 5천 원을 갉아먹고 있더라. 아마도 유효기간이 지나면서 재발급 받을때 카드 종류가 바뀌어서 그런 것 아닌가 싶다. 게다가 그냥 국내 전용 카드였으면 연회비가 저렇게까지 나오진 않았을 텐데, 비자(VISA) 카드라서 5천 원이 청구되는 듯 했다. 고민이었다. 해외 서비스를 결제할 수 있는 비자나 마스터 기능은 있는 것이 좋았다. 해외직구야 안 하면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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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트위지 초소형 전기차 장단점과 전기차 보조금잡다구리 2017. 6. 25. 00:30
르노삼성 트위지(Twizy)는 초소형 전기차다. 사실 르노에서 양산형을 내놓은지는 좀 됐지만, 한국에서는 2017년에 관련 법규가 마련되고 시판되기 시작했다. 6월 16일쯤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하니, 이제 국내에서도 정말 살 수 있는 건가보다. 어쩌면 앞으로 이렇게 희한하게 생긴(?) 자동차를 길거리나 골목에서 자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트위지는 전장(앞뒤길이) 2.33m, 전폭 1.23m, 전고(높이) 1.45m 크기다. 달걀처럼 생긴 본체에 배터리가 탑제된 앞부분이 툭 튀어나온 형태라, 일단 눈에 확 띈다. 크기가 작아서 일반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곳도 쉽게 진입할 수도 있고, 주차공간도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220볼트 콘센트에 꽂아 충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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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생물들과 함께하는 아이들의 나들이 - 국립생물자원관취재파일 2011. 11. 25. 13:27
잊을 만 하면 한 번씩 뉴스에서 멸종위기 생물들이나, 해외에서 들어온 생물들이 국내 환경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다.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생물들이나 파괴되고 있는 생태계는, 비단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 인류의 공통적 문제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생물들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들이 국제적으로 일어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단체나 협약 등으로 그런 노력들을 보조해 주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 그저 몇몇 민간단체나 환경운동가들만 이런 생명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보호하려고 하는 걸까. 그 의문을 풀어주는 곳이 바로 ‘국립생물자원관’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수도권매립지 종합환경연구단지 안에 위치해 있는데,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