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진일기 2007.09.14 03:42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대 발에 채이는 한 상자 쓰레기 더미.
당신이 쉽게 돌아서지 못하는 건 미련 때문.
하지만 당신은 이미 알고 있지.
그건 쓸모 없는 짐일 뿐.
 
헤어진다는 건 무척이나 슬프고도 어려운 일.
어차피 그렇다면 애초부터 시작하지 말아야 해.
당신 앞에 놓인 판도라의 상자.
그 속엔 희망이 없을 지도 몰라.

'사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사랑의 보관 온도는 0 °C  (4) 2007.09.18
마음은 아직도 겨울인데  (0) 2007.09.15
나는  (4) 2007.09.14
아무도 모른다  (0) 2007.09.10
하늘로 가는 오리 네 마리  (0) 2007.08.31
마른 오징어의 꽃씨 한 포기  (2) 2007.08.31
Posted by 빈꿈
TAG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사체소녀 2007.09.14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헤어짐이 두려워 애초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그 미련은 더 커지게 되지요.

  2. 뷁스런인간 2007.09.14 1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훗~ 놀러왔다가 1의 주인공을 뵙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