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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 갔을 때 안구인식시스템 시연하는 것을 본 적 있다.
눈의 홍채인가를 등록하고, 그걸 기계가 인식하는지 알아보는(?) 간단한 시연이었는데,
그 간단한 시연에서 제대로 안구인식이 된 사람은 다섯 명 중 세 명. ㅡ.ㅡ;;;
이건 뭐 도박도 아니고...
영화 보면 핵무기 관련 시설이나 중요한 시설물에는 안구인식 시스템을 사용하던데,
현실에서 그렇게 하면 핵전쟁이 발발한 위기의 상황에 미처 대처도 하기 전에
안구인식이 안 돼서 문도 못 열어보고 다 죽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들 지금은 얼마나 나아졌을까.
음성인식, 지문인식, 안구인식을 모조리 총 동원해서 보안 시스템을 만들면,
후세에도 길이길이 아무도 열지 못하는 문을 만들 수 있을 지도 모른다.
p.s.
출근 할 생각을 하니 이런 것들이 마구 떠올랐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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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으로 파악하기 쉬운 홍채의 모양이나 실핏줄 모양을 볼테니 큰 문제는 없을 듯.
충혈되면 문제가 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