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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내가 살던 방들은 전부 다 그랬다.
여름에는 바깥보다 더 덥고, 겨울에는 바깥보다 더 춥고.
옥탑방도 아닌데 다들 왜 그럴까? ㅠ.ㅠ
 
동굴은 항상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기 때문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고 한다.
어디 먼 산골로 들어가 동굴에서 살까보다.
 
'자연친화'가 유행인데, 산 하나에 동굴을 파 놓은 형태의
신개념 주거공간은 생기지 않는 걸까?
냉난방 걱정도 없고, 자연상태의 건강한 친 환경 생활도 할 수 있을텐데.
운 좋으면 금도 나올테고... ㅡ.ㅡ/
 
어쨌든 춤다. 몸도 춥고, 마음도 춥고... 흐흑 ㅠ.ㅠ
추워추워~ 성냥 사세요~ 한 갑 만 원 ㅡ.ㅡ+
 
 
p.s.
성냥팔이 소녀의 딜레마;
성냥을 사 주면 따뜻하게 불 피울 성냥이 하나 없어지는 셈이고,
사 주지 않으면 그대로 계속 길거리를 떠돌아야 하는 딜레마.
아아 추워 추워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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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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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all 2007.11.22 1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하에 집을 구하시면 공기가 안좋고 햇볕이 들지 않지만,
    동굴과 유사한 온도유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김치독을 땅에 뭍는것과 비슷한 원리..랄까요 ㅋ

    • 빈꿈 2007.11.22 1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지하에서 있어봤는데, 이유 없이 몸이 축 처지고 만성피로에 찌들려 살았지요. 아마 습기와 곰팡이 때문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반지하를 벗어나자마자 말끔히 다 나았거든요~ ^^ (아... 회사를 관둬서 나은 건지도...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