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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께서 주장하는 시간과 어머니께서 주장하는 시간이 달라서,
내가 태어난 시각이 축시인지 인시인지 확실히 알 수가 없다.
엄마 왈: 내 자식인데 내가 더 잘 알지!
할매 왈: 에미는 아(애기) 낳는다고 정신 없는데 우예아노(어떻게 아니)?
내가 학실히 봤다.
이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저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두분 다 일리가 있긴 있는데...
그 와중에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이젠 엄마가 주도권을 잡긴 했다.
그래도 난 영 께름직하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두 개 다 봐서 좋은 것 선택하기~!!!
내 운명은 내가 선택해요~~~
p.s.
그러고보니, 난 태어날 때부터 미스테리였구나---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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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재미있군요...
그나저나, 저요 어디까지 봤었는지 까먹어버렸습니다.
마지막 제 댓글에 댓글 부탁드려요, 다시 찾아갈수 있게요~~
마지막 댓글이 272번 이네요 ^^;
ㅋㅋㅋ 매년선택하시는군요. 저는 시간은 잊은지오래.. 멍....
신빙성은 별로 없지만, 신년운세 보는 건 재밌잖아요~ ^^
그게 그래요 ... 좋은걸 선택하면 좋긴한데 ..
왠지 않좋은게 .. 맞는거 같기도 하고 .. 여튼 그래요
안 좋은 것에 신경이 쓰이는 건 사실이지요.
괜찮아요, 그래도 내일이면 다 까먹는걸요~ ^^/
앗, 나도 그런데..ㅎㅎ
너두 두개 봐서 하나 선택해~ 나름 재밌어~ ^^
엇... 내랑 비슷하다..
울엄마... 2시반인가 3시반인가.. 가물가물하다 그러고..
그게,, 숫자 하나 차이로 사주결과는 차이가 많더라고.
그래서 그냥 임의로 하나 정해서 그걸로 쭉~ 밀어부친다.
궁합은 어케 봤어? ㅡㅅㅡ;;;
그것도 걍 두 개 봐서 좋은 것 고르면 되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