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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순간적으로 계산하느라 좀 부정확했네. 입고 있는 옷에다 양말, 신발에 속옷까지 합치면 한 6만원 되겠네~ 다음에 혹시나 다시 만나면 말 해 줘야지. 몸에 걸친 것 전부 다 합쳐도 6만원 밖에 안 되다니... 평균은 되는 건가? ㅡ.ㅡ;;;
아줌마의 말 대로라면, 백수일 때 꼭 해야할 일은 애인 만들기이다. 음... 오래 생각한 끝에, 별 것 아니지만 아줌마의 말을 토대로 규칙을 하나 만들었다. 연애규칙> 백수가 아닐 땐 애인을 만들지 않는다.
뻔 한 곳에서 길 물어보면 헌팅이라 생각하면 된다. ㅡ.ㅡ;;;
끝은 못 봤다. 어떻게 됐을까~? ^^;
너무 약해. 그래도 스티커는 이뻤어. 난 메텔로 붙일래.
예전부터 생각하던 옷들이긴 한데, 요즘은 정말 정말 이런 옷 입고 다니고 싶어. 가만 있는데 왜 그리 툭툭 치고 다니는지...
근데 매표소 걔는 너무 크게 웃어서 내가 당황스러웠어. 대체 왜 웃었던 걸까? 또 미스테리로 남겠군. 어쨌든, 감자를 삶아본 적이 없어서 어떻해야 할 지 모르겠어. 혹시 찜통같은게 꼭 필요하다면 그냥 생감자 깎아 먹고 말래. ㅠ.ㅠ
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이 묻든지, 아니면 나한테도 묻지 말아 주든지. 대체 이게 뭐냐, 왜 나만...? 왜? 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