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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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드라마세트장 3/3 200807국내여행/전라도 2009. 4. 20. 19:38
순천 드라마세트장 최종편. 이미 2편에서 집에 가는 장면까지 나왔지만, 사진 정리 관계로 다시 한 번 복습. 잘 버무려서 한 번에 쭉 가야 맞는 거지만, 사진 정리하기 귀찮아서 대강대강 올리고 있음. 사실 요즘 만사가 다 귀찮다. 곧 멸망 할 건데 이거 해서 뭐 하나 싶기도 하고. ㅡㅅㅡ; 윈도우 라이브 라이터라는 프로그램이 블로그 글 올릴 때 편하다고 해서 한 번 써 봤더니... 에고 다시는 안 쓸테다. HTML 테그가 지 맘대로 갖다 붙여져 있어서 블로그에 올리고 나서는 다시 한 번 더 정리를 해 줘야 하는 불편함 때문. 아, 어쨌든 다시 순천 드라마세트장. 달동네 마을 앞 우물터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으면 아리따운 아가씨가 보인다는 도시전설. ㅡㅅㅡ/ 아랫동네는 집도 합판으로 만들어놨던데, 이쪽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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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드라마세트장 2/3 200807국내여행/전라도 2009. 4. 20. 18:39
이제 순천 드라마세트장의 달동네 구경. 70년대인가, 80년대인가 서울의 봉천동을 모델로 해서 만든 세트라고 한다. 사실 이런 달동네는 아직도 서울을 비롯해서 각 도시마다 한 두군데 씩은 다 남아 있기 때문에, 그리 신기해 보이지는 않았다. 그냥 순천역에서 가깝고, 이왕 갔으니까 둘러본 것 뿐. 낙안읍성을 둘러본 후에 다시 순천으로 나와서 택시를 타고 세트장을 찾아갔다. 순천역 근처에서 삼천 원 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된다. 물론 다른 교통편으로도 찾아갈 수 있다. 다른 교통편을 이용할 때는 이 위치를 찾아가시라. 위도 :34˚ 57' 26.53" , 경도 : 127˚ 32' 17.27" ㅡㅅㅡ/ (그냥 홈페이지를 참조 하시든지~ http://scdrama.sc.go.kr/) 여기도 물론 입장료 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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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드라마세트장 1/3 200807국내여행/전라도 2009. 4. 20. 18:00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드라마세트장. 60, 70, 80년대 동네들이 압축되어 설치되어 있는 이 드라마 세트장은, ‘사랑과 야망’이라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다고 한다. 사랑과 야망이라는 드라마를 한 편도 안 봤기 때문에, 여기가 유명한지 어떤지 잘 모르겠다. 드라마에서 어떻게 촬영되어 나왔는지도 모르겠고. 나는 그저 낙안읍성을 둘러보고 나왔는데 시간이 좀 남길래 와 본 것 뿐이었다(출생의 비밀 이런거 별로 안 좋아한다. 차라리 알고보니 안드로메다 인이었더라, 이러면 볼 의향 있다. ㅡㅅㅡ;). 순천시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이 곳을 비롯해서 여러군데를 둘러볼 수 있으니까, 그런 것을 이용해도 좋을 듯 하다. 입구는 이렇게 탄광촌으로 꾸며져 있다. 여기가 60년대 풍경이라나. ‘순천 드라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