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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으기 모바일 게임, 네코아츠메 다운로드 & 게임 방법 (공략, 암호)IT 2015. 3. 2. 17:59
귀여운 고양이들을 수집하는 것이 주 목적인 모바일 게임, '네코아츠메(ねこあつめ)'. 제목도 한국어로 번역하면 '고양이 수집'이다. 고양이들을 밥으로 유인(?)하면 집으로 온 고양이들이 놓여진 물건들을 가지고 놀고, 이렇게 방문한 고양이들이 목록으로 수집되는 아주 단순한 게임. 자주 접속해서 뭔가를 열심히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아주 느긋한 게임인데, 가끔 접속해서 고양이들이 놀고있는 모습들만 지켜봐도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 일본어만 지원하는 이 단순한 게임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고양이들을 대접하면 감사의 표시로 금 멸치, 은 멸치를 갖다주는데, 그 멸치들로 여러가지 물건들을 사서 더 많은 고양이들을 불러모을 수 있다. 이런 화면을 보려면 좀 시간을 들여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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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아라! 개복치', 갑자기 인기를 끌고 있는 간단한 모바일 게임IT 2014. 11. 6. 02:36
지금 트위터에서 느닷없이 이상한(?) 게임 하나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게임 메시지가 트위터의 타임라인을 뒤덮고, 한때는 온통 개복치 이야기 뿐일 정도였다. 갑자기 무슨 개복치 풍년이 일어서 사람들이 단체로 회라도 먹으러 간 건가 싶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게임. 그것도 (내 입장에선) 좀 황당하기까지 한 게임이 인기였다. '살아남아라! 개복치'라는 제목의 이 게임은 11월 6일 현재, 한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게임 아래에는 무수히 많은 'for Kakao' 타이틀을 달고 있는 게임들이 있다. 이들을 다 뚫고 차트에 올랐다는 얘기다. 3억 개의 알에서 태어난 형제들이 모두 죽고 단 한 마리 남은 개복치. 세상에서 제일 큰 개복치가 되기 위해 먹고 또 먹는다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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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색맹 모드를 넣은 스웨덴 회사 Northcube - 퍼즐 게임 Who stole me?IT 2014. 10. 20. 00:54
퍼즐게임, Who stole me? 심심할 때 틈틈이 할 수 있는 가벼운 퍼즐 게임을 앱스토어에서 찾다가, 우연히 눈에 띄는 게임을 하나 발견했다. 'Who stole me?'라는 게임. 똑같은 색깔의 풍선 3개 이상을 연결하면 터지는 단순한 게임이다. 방식 자체는 누구나 한 번 쯤은 해봤을 듯한 것으로 이해하기 쉬운데, 이 풍선이 딱딱하게 고정된 것이 아니라 말랑말랑하게 통통 튕기기 때문에 조금 색다른 맛이 났다. 그런데 이 게임이 그냥 그정도 기능만 제공하는 게임이었다면 큰 관심 안 가지고 그냥 조금 갖고 놀다가 삭제했을 텐데, 흥미로운 기능이 하나 있었다. 바로 '색맹 모드'. 메뉴 조작이나 아이템 조작도 아주 간단하게 돼 있어서 머리 쓸 일이 별로 없는 게임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게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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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이 갑자기 인기를 끈 이유웹툰일기/2011~ 2014. 9. 28. 23:41
다 알고있는 이야기를 한 번 정리해봤음. 노코멘트. 참고자료로 얘기하리다. p.s. 참고자료 * 세월호 침몰 사고 (위키백과) *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엔하위키) * '7시간' 해명 않고..박 대통령 "모독 발언 도 넘어" 발끈 (9.16) * '박 대통령 사라진 7시간' 번역한 기자까지 조사 나선 검찰 (9.21) * 검찰, 사이버 명예훼손 전담수사팀 신설..여론 통제 우려도 (9.21) * 일본, '세월호 침몰' 재연 영상 공개.."한국의 비침한 사고" (9.22) * 국가의 인터넷 검열, 중국이나 한국이나.. (9.24) * 검찰 "인터넷 상시 단속" ..'사이버 공안 시대' 오나 (9.25) * 조선 칼럼 vs 산케이 기사, 직접 비교해보니.. (9.25) * "우리 감시받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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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스토어에 앱 등록 시, 사업자등록, 통신 판매업자 등록이 필수라고IT 2013. 10. 21. 09:40
10월 17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 앱을 등록할 때, 한국인이면 무조건 '사업자 등록번호'와 '통신 판매업 번호'를 입력하도록 되었다. 유료앱 뿐만 아니라, 취미 등으로 만들어 올리는 무료 앱도 일괄 적용되고 있고, 신규등록과 업데이트 모두 적용되고 있다.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지금 제기하는 문제는 '세금' 문제가 아니라, '개발' 문제다. 유료 앱은 사업자등록 하는 게 맞다고 치자. 그런데 학생이나 직장인 등이 취미삼아, 혹은 경력에 보탤 요량으로 무료로 앱을 만드는 경우도 많다. 재취업을 위해 배우는 과정 중에 등록하는 경우도 있고, 가끔 청소년들도 앱을 개발해서 등록한다. 그런데 이제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으면 이런 사람들은 앱 등록을 할 수 없게 됐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