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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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앱에서 실물 크기 동물을 3D, AR로 볼 수 있다IT 2019. 10. 2. 15:27
검색 등을 할 수 있는 '구글 앱(Google)'에서 특정 동물을 검색하면 3D AR로 볼 수 있다. 마치 포켓몬고 게임 같은 느낌을 주는데, 게임은 아니고 그냥 재미로 즐길 수 있는 형태다. 동물의 실물 크기를 알 수 있고, 내 방에 동물이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게 재미 포인트다. 안드로이드 폰에 대체로 기본 설치돼 있는 'Google' 앱을 실행한다. 여기서 구글 검색을 할 수 있는데, 검색어로 고양이, 개, 호랑이 등의 동물을 입력하자. 그러면 카드로 "실제 크기의 고양이를 가까이서 만나보세요"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여기서 '3D로 보기'를 누르면 허연 화면에 해당 동물이 3D로 나온다. '내가 있는 공간에서 보기'를 누르면 AR 모드로 들어가서, 내가 있는 곳 바닥에서 3D 고양이를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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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스터에그IT 2019. 1. 23. 22:40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이스터 에그(easter egg)가 있다. 이스터에그는 개발자가 숨겨놓은 화면 혹은 게임 같은 것이다. 대표적으로 크롬 브라우저가 오프라인일 때 작동하는 공룡 점프 게임이 있다. 그리 재미있거나 인상적인 것은 아니더라도, 재미삼아 한 번 찾아보자. 안드로이드 OS의 이스터에그는 2.3부터 들어가 있다. 하지만 제조 업체에 따라 이걸 제거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안 되면 그냥 안 되는가보다 하면 되겠다. 딱히 중요한 것도 아니니까. 스마트폰에서 "설정 -> 휴대폰 정보 -> 소프트웨어 정보"로 순서대로 메뉴를 눌러 들어간다. 그러면 'Android 버전'이라고 쓰여진 항목이 나온다. 안드로이드 버전 정보가 쓰여져 있고, 눌러봐도 아무 반응이 없다. 이걸 연타로 계속 눌러보자.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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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소음측정기, 진동측정기 앱, BOSCH iNVHIT 2019. 1. 21. 23:49
살다보면 소음이나 진동 측정을 해야 할 날도 온다. 그런 날을 위해 이런 스마트폰 앱도 있다는 걸 알아두고 기억 속 저편 구석에 넣어두자. 언젠가 쓸 날이 오면,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측정할 수도 있었지하며 찾아볼 수 있을 테니까. BOSCH iNVH '보쉬 전동공구'로 유명한 바로 그 보쉬(BOSCH)다. 아무래도 엔지니어를 위한 공구로 유명한 업체니까, 이런 쪽으로 전문적으로 잘 만들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품을 수 있다. 보쉬에서 만든 iNVH 앱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소음 측정과 진동 측정을 하나의 앱으로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는 있는데 아이폰은 모르겠다. 아마 간단히 보쉬(BOSCH)를 검색하면 나올 테다. 이런 쪽으로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메인 화면이 좀 복잡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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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이 제작 배포한 모바일 게임IT 2018. 1. 22. 12:30
'아버지와 아들(Father and Son)'은 '나폴리 국립 고고학 박물관(이탈리아어: Museo archeologico nazionale di Napoli)'에서 제작, 배포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아버지와 소원하게 지냈던 아들이, 사망한지 얼마 안 된 아버지의 편지를 받아보고는 그의 흔적을 짚어보는 내용이다. 나폴리 일대와 나폴리 고고학 박물관이 주 무대로 펼쳐지는데, 한 도시와 박물관을 서정적인 그림으로 보여준다. 게임을 시작하면 주인공은 아버지가 쓴 편지를 읽기 시작한다. 편지 내용을 보면 둘이 별다른 교류 없이, 서로를 잘 알지 못한채 살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임 설정을 보면 아마도, 아들은 아버지의 장례식을 위해서 나폴리에 잠시 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가 일했던 나폴리 고고학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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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역에서 만나는 노르웨이 - 노르웨이 항공권 이벤트잡다구리 2012. 2. 27. 08:19
겨울이 두꺼운 옷자락을 한없이 늘어뜨리고, 봄이 살랑살랑 올랑말랑 하고 있는 지금, 뜬금 없이 노르웨이(Norway)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왔다. 원래 있었던 곳에 잘 있는 나라고, 나름 한국에서 여러가지 우리에겐 보이지 않지만 뭔가 많은 일들을 하고 있었을 테지만, 그 존재를 인식할 수 없었던 나라. 큰 뉴스로 한 번 이슈가 되고 나서는 다시 서서히 기억 저 편으로 사라지고 있는 그곳. 그곳에서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사진만 '재미있게' 잘 찍어 올리면, 진짜로 노르웨이에 보내 주겠다고! 지금 노르웨이를 만날 수 있는 곳은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 안이다. 전동차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플랫폼을 비롯해서, 4호선과 연결되는 무빙워크 주변과, 6호선에서 밖으로 나가는 통로 등에 노르웨이를 알리는 사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