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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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국장 혼잡도 체크 & 탑승구 위치 찾기잡다구리 2017. 7. 6. 21:29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려 할 때, 출국장 입구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다. 때때로 안내원들이 저쪽으로 가면 대기인원이 적어서 더 빨리 들어갈 수 있다고 안내해주지만, 막상 가보면 또 긴 줄이 있고 또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불편함을 겪지 않으려면 항공권 발권 이후에 출국장으로 가기 전에 미리 검색만 한 번 해보도록 하자. 어느 게이트로 가는 것이 좋을지 대략 판단할 수 있다. 인천공항 출국장 대기인원 현황 알아보기 네이버에서 검색 한 번만 하면 인천공항 출국장 대기인원 현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해볼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로 이 서비스는, 출국장에서 보안검색대까지의 실시간 대기인원을 보여준다. 검색 한 번으로 긴 줄을 피해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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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7017 도보관광코스 2코스, 서울로 근현대 건축기행국내여행/서울 2017. 7. 4. 19:12
서울로 7017 도보관광코스 2코스는 '서울로 근현대 건축기행'이라는 제목으로, 개화기 이후 서울의 근현대 역사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즉, 근현대 건축물과 함께 역사를 짚어볼 수 있는 테마여행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뜻이다. 2코스는 주로 동네 사이사이를 걷는 길이 많아서, 1코스에 비하면 시원한 초록이 없다. 하지만 길을 잘 선택하면 골목길 사이로 동네 탐험을 하듯이 누벼볼 수 있는 길이므로, 그런 특징을 활용해서 관람 포인트로 잡으면 나름 서울역 근처에서 재미있는 도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코스는 아래 글을 참고하고, 여기서는 2코스를 밟아보도록 하자. > 서울로 7017 도보관광코스 1코스, 한양에서 서울로 서울로 7017 도보관광코스 2코스: 서울로 근현대 건축기행 2코스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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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청 무료 가이드북, 지도 주워가기잡다구리 2017. 7. 3. 20:15
대만 관광청에서 가이드북이라 할만 한 작은 책자와 지도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지도는 대만 전체가 나오는 큰 지도라서, 여행 떠나기 전에 대략 계획을 세우거나 할 때 유용하다. 직접 찾아가도 되고,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택배로 받아볼 수도 있는데, 일단 직접 찾아가는 방법부터 알아보자. 타이완 관광청 찾아가기 대만 관광청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 경기빌딩 902호에 있다.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3번 출구로 나가서 한 60미터 걸어가면 뻥 비어보이는 공간 안쪽에 경기빌딩을 쉽게 찾을 수 있다. 1층 바깥쪽에 스타벅스가 있는 바로 저 빌딩. 일단 지금은 스타벅스를 찾아서 가면 된다. 물론 스타벅스 안쪽으로 들어가면 안 되고, 카페를 지나쳐서 안쪽으로 좀 더 걸어가면 빌딩 입구가 나온다. 빌딩 출입구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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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관광청 가이드북 여행책자, 지도 무료로 받기잡다구리 2017. 6. 24. 16:39
홍콩, 마카오 관광청에 가면 무료로 가이드북이나 지도 같은 책자들을 받을 수 있다. 여행 떠나기 전에 시간이 난다면 한 번 방문해서 책자들을 참고해서 일정을 짜볼만 하다. 홍콩 관광청과 마카오 관광청은 각각 따로 사무실이 있지만, 둘 다 서울시청 길 건너편에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에 있다. 같은 건물에서 층만 다르기 때문에 함께 세트로 방문해서 이것저것 집어오기 편하다. 홍콩관광청은 프레지던트 호텔 11층 1105호, 마카오관광청은 9층 908호다. 서울시청을 뒤로 놓고 왼쪽을 바라보면 영어로 'PRESIDENT'라고 적혀 있는 큰 건물이 보인다. 1층 바깥쪽은 주로 여행사들이 자리잡고 있는 저 건물. 저기가 바로 프레지던트 호텔. 호텔을 정면으로 보고 왼쪽 구석으로 가면 입구가 나온다. 홍콩 관광청 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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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청 여행 책자 가이드북 무료로 받아오기잡다구리 2017. 6. 22. 17:48
필리핀 관광청에서 가이드북이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세가지 종류가 있다. 직접 찾아가는 방법과, 택배로 배송 받는 것,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파일로 다운로드 받는 것이다. 아무래도 오프라인으로 직접 찾아가서 받는 게 제일 확실하고 마음껏 골라 가져갈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각자 맞는 방법을 선택해보자. 필리핀 관광청 찾아가기 필리핀 관광청을 직접 찾아가서 가이드북이나 지도를 받으려면, 서울시청 앞쪽에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로 가면 된다. 서울시청 앞의 서울광장에 서서 길 건너편을 바라보면 프레지던터 호텔이 보이고, 1층 바깥쪽에 바로 '필리핀'이라고 쓰여진 간판을 찾을 수 있다. 정확히는 쇼룸이지만, 어쨌든 여기로 가서 여러가지 책자를 받을 수 있다. 어학연수로도 많이 가다보니 관련 책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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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라인 - 싱가포르 여행 일정 짤 때 도움되는 앱해외여행/싱가포르 2017 2017. 3. 28. 11:43
'트래블라인(traveline)'은 싱가포르 여행을 준비할 때, 그리고 현지에서 돌아다닐 때 도움이 될만 한 앱이다. 제주, 부산, 전주, 싱가포르 등의 도시에서 가볼만한 곳 여행 정보를 담고 있고, 유저들이 작성한 여행팁도 볼 수 있다. 특히, 미리 짜여진 '추천 일정(여행 코스 추천)'이 있어서 여행 일정 짜는데 기본 바탕으로 삼기 좋다. 이미 사용해 본 사람들에게 이 추천 일정 부분이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듯 하다. '트래블라인'의 추천일정은 주제별로 키워드를 정해놓고, 그 키워드에 맞는 여행 코스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그래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테마 여행을 준비하기 좋다. 아무래도 백지 상태에서 여행 계획을 짜는 것보다는, 대충 짜여진 일정이 있는 상태에서 넣고 빼고 하는 게 편하다.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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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 구글지도로 현지 버스 이용하기 - 싱가포르 버스 예시해외여행/싱가포르 2017 2017. 3. 15. 14:41
해외여행 시 '구글 지도(google maps)'를 주로 목적지 위치 파악이나, 걸어갈 때 활용하는 정도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걸 잘 사용하면 버스, 지하철 등의 현지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글에서 예로 드는 곳은 '싱가포르'이지만, 다른 곳에서도 활용해볼 수 있다(제대로 되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음). 싱가포르 버스는 한국 버스처럼 안내 방송이 나오지 않는다. 운전기사 윗쪽 전광판에 이번에 서는 정류장 이름이 나오는 버스도 있고, 안 나오는 버스도 있다. 정류소 이름이 전혀 안 나오는 버스도 꽤 많은데, 이럴 때는 그냥 알아서 내리는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싱가포르 버스는 외국인이 이용하기에 꽤 난이도 높은 교통수단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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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준비 - 싱가포르 관광청 무료 책자 얻어오기해외여행/싱가포르 2017 2017. 3. 13. 17:53
당연히 여행을 떠나기 전에 여행 정보를 수집할 텐데, 요즘은 인터넷으로 정보를 모으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모으는 정보들은 단편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해서, 모으다보면 이것저것 중구난방으로 쌓이기 쉽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고, 쌓여있는 정보는 거의 쓰레기에 가깝다. 이걸 체계적으로 잘 꿰어서 정리를 해야 유용한 정보가 될 텐데, 이때 기준이 될 만한 뼈대가 하나 있으면 정리하기가 쉽다. 그 뼈대로는 아무래도 종이로 된 책자가 좋고. 싱가포르 여행도 마찬가지다. 따라할 게 아니더라도 참고할 만 한 여행 계획이 하나쯤 있으면, 그걸 기준으로 내 계획을 짜볼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서점에 가서 가이드북을 사봐도 되지만, 싱가포르 관광청에 가면 무료로 얇은 책자들을 받아올 수 있다.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