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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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회사 - 야근의 저녁은 당연히 치킨!모험회사 2013. 7. 3. 15:29
업계 표준으로 딱 정하자. 야근의 저녁은 무조건 치킨으로. 우리가 치킨업계를 살려주지 않으면 누가 우리 미래를 책임지겠는가. 쓸 데 없는 국민연금 넣는 것보다 야근마다 치킨을 먹는게 더욱 미래를 대비하는 길인지도 모른다. 물론, 치킨 시켜주지 않으면 야근 거부! 그 정도 성의도 없이 야근 시키지 말라. 매일 야근때 치킨 먹여줄 정도로 벌지 못한다면, 그 또한 야근하는 이유가 없지 않은가. 그정도도 못 버는데 야근은 왜 시키냐, 돈 안 되는 일거리 모두 집어치워라. 뭐 많은걸 바라는 것도 아니잖아. 그저 야근 때마다 치킨 한 마리씩. 그정도면 엄청 싼거다. 아마, 야근 저녁은 무조컨 치킨을 강제로 시행한다면 야근 꽤 없어질 걸. 그런 의미에서 오늘 야근 저녁은 무조건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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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 시내구경 2/2국내여행/강원도 2010. 5. 5. 06:11
* 토고미 마을의 농촌체험 토고미 마을은 옛부터 부자동네로 소문난 곳이었다 한다. 다른 마을은 품삯으로 보리나 잡곡을 줬을 때도, 토고미 마을은 쌀을 줬다 한다. 그래서 마을 이름이 토고미(土雇米: 품을 팔아 쌀을 받는다는 뜻)다. 그런 토고미 마을도 이촌향도 현상으로 한 때 텅 비었으나, 최근 독특한 마을 자체조합 시스템과, 토고미 자체 브랜드 홍보 등으로 농촌의 새로운 살 길을 열심히 닦아 나가고 있는 중이다. 자세한 것은 앞에 포스팅 한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농촌의 미래를 꿈꾼다 - 강원도 화천 토고미 마을 토고미마을에서는 도시 사람들을 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계절따라, 요구사항따라 조금씩 다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데, 우리는 그 중 직접 만들어 먹는 인절미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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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닭집을 찾았다웹툰일기/2007 2007. 9. 7. 12:28
우리동네에 없다고 쉽게 포기해버린 게 잘못이었다. 옆동네 골목을 뒤져 보니까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 5500원 하는 집이 있었다! 진작 발견했으면 버거 안 먹고 닭 사 먹었을 텐데. 요즘 비실비실 상태가 영 말이 아니니 닭 좀 사 먹어야지. 근데 혹시, 설마 저 닭도 뭔가 문제 있는 닭인건 아닐테지? 요즘 싼 것은 하도 의심이 가서... 하긴, 생닭은 원래 값 싸니까~ (뭐 어때, 먹고 죽지 뭐 ㅡ.ㅡ/) 서울숲 놀러 오시면 제가 쏠지도~~~ 비비탄 쏠지도~ (맞으면 아플지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