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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우린 행복할 수 있을까?"
"오늘까지 아닐까..."
 
이후로도 우린 계속 만났지만, 행복한 순간은 더 이상 찾아오지 않았다.
 
우린 이미 알고 있었다. 어렴풋이라도 서로 느끼고는 있었다.
하지만 그런 순간이 그렇게 느닷없이,
갑자기 찾아 오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소설이나 영화와는 다르게 현실에서의 결말은,
언제나 그렇게 느닷없이 갑자기 찾아오곤 했다.
그리고
끝 났음을 알면서도 지리하게 이어갈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이 현실, 현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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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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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nergizer 진미 2007.10.02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현실은 생각만큼 호락호락 하지 않죠
    행복하면서 한편으로 이 행복의 끝을 벌써 걱정하는 우리들 모습..

  2. 곱게곱게 2008.03.12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와 닿습니다. 맞는말만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