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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래전에, 별로 좋지도 않게 끝 난 사이인데 별안간
갑자기 연락 와서는 결혼식에 오라는 건 대체 뭘까?
이해가 안 되네.
결혼하고 잘 사는 거 보고 배 아파라라는 뜻일까?
아니면 마지막으로 한 번 보고싶다는 뜻일까?
아니면... 축의금을 한 푼이라도 더 벌어보자는 속셈? ㅡㅅㅡ;;;
쳇! 친구들 결혼식도 다 못 가고 있는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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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좋지 않게 끝냈더라도, 그래도 "한때"를 공유했던 분께 축하받고 싶은게 아닐까요. ^^ 좋게 생각하세요...
제가 그럴 정도로 쿨 하지는 않거든요 ㅠ.ㅠ
축의금에 한표... -_-);
자리세 벌어서 좋은거: 결혼식, 콘서트, 머리수싸움, 투표?
확 그냥 가서 축의금도 안 내고 밥만 축내버릴까라는 생각도 잠시 했지요. 하지만,,,
귀찮아요~ ㅡ.ㅡ/
개인적으로 경조사를 잘 챙기는 편인데.
바쁜사회생활하면서 보기어려운 동창이나 친지들 보는맛에 잘 갑니다.
친한친구넘도 나보고는 너무 오버한다곤 하지만 전 축의금 돌려받을생각은 별로 없고 걍 사람 만나는게 좋네요..^^
친구 친지들 경조사엔 되도록 가는 게 맞긴 한데, 형편이 형편인지라... ㅠ.ㅠ
근데, 예전에 회사 다니면서 얼굴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줬던 축의금들은 너무너무 아까워요 흐흑 ㅠ.ㅠ
~_~;; 결혼식 인맥이 없는 핰이지만
그래도 구지 저렇게까지 속보이는 행동은;;;
햐~ 그나저나 결혼식 청접장은 받을지 의문이네 ㅋ
그저 마지막 기억으로 남을 에피소드일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