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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놓고 올리지 않은 그림일기가 백 개나 되는데 귀찮아서 올리기가 싫다.
사진도 억지로 억지로 죽을 힘 다 해서 짤방으로 대충 눈 감고 골라 넣는 중.
고속도로 잘 달리다가 갑자기 멈춰 서서 푹 퍼져버리는 차도 있는데,
하물며 비포장 도로만 터덜터덜 달려온 상황에서 안 퍼지면 더 이상하지.
어디론가 훨훨 달려 멀리멀리 떠나고 싶은데, 무리. Access Denied.
해당 구역을 벗어나면 터져버리는 체내 폭탄이 설치돼 있어.
해체하는 데는 돈이 들지. 풋-
다 귀찮아, 한 사흘 잠을 자야겠어.

 
사진 모델은 사체소녀. 옛날 옛날 고양이 대마초 피던 시절에 찍었던 것.
소녀가 대신 달려주~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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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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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ory 2008.03.27 09: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래요
    어제는 사무실에서 화장실로 얼른 들어가서는
    문을 잠그고 무려 10분동안이나..
    한 사흘 잠만 자야겠습니다 -_-

  2. 딩굴리우스 2008.03.29 0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부터 이 블로그를 애독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미국에 있지만 부산 출신에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던 프로그래머라서 공감이 참 많이 갑니다.
    댓글 쓴 참에 시덥잖은 소리 하나 하자면,
    얼마전에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고 있는데, 백인 아줌마가 타더니 "Hi, how are you?" 하고 갑자기 인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I'm good, how are you?" 했더니 이상하게 쳐다보는 겁니다.
    자세히 봤더니 wi-fi 이어폰으로 통화중. ㅠ.ㅠ;

    • 딩굴리우스 2008.03.29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wi-fi가 아니라 블루투스, 줸장 wi-fi는 어디서 튀어나왔지..?

    • iory 2008.03.30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크큭
      저는 심지어 언젠가 엘레베이터에서
      전화기를 들은 채로 있는 아저씨한테
      so where are you going?하길래
      8th floor라고 대답했던 기억이^^;;
      암담한거에요 블루투스의 존재는요.
      요즘엔 프린터나 컴퓨터에wifi가 나오던데
      갈수록 혼란스러워요-0-

    • 빈꿈 2008.04.01 0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훗~ 그럴 때는 대답한 이쪽도 귀에 손가락 대고, 부루투스로 통화하는 척 하면... ^^;

      요즘 또 총체적 난국을 맞이해서 관리가 많이 부실하네요~
      살다보면 이런 날도 있는 거죠~ ㅠ.ㅠ
      쵸큼만 기다려 주세효~ ^^/

  3. 리피 2008.03.29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우연찮은 기회로 빈꿈님 홈페이지를 즐겨찾기 해놓고 자주 오고 있어요 ^^ 블루투스 ㅋㅋ 재밌네요 ㅎㅎ

    • 빈꿈 2008.04.01 0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참에 독자들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올리는 코너를 마련해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날로 먹으려는 심산... ㅡㅅ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