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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일기/2011~

저커버그 같은 인재가 되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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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되는(?) 사람들이 강연회 같은 데서 '꿈과 희망 그리고 열정' 이런 레파토리를 계속 써먹는 건, 그게 안전하기 때문. 딱히 욕 할 수도 없고, 말은 맞는 말이고, 들을 때 만큼은 힘을 조금 주기도 하고, 해피엔딩이고, 긍정적이고 등등. 아마 내가 강연회를 한다해도 불특정 다수 앞에서는 유사한 걸 말 할 수 밖에 없을 듯. 그래서 딱히 비난하기도 좀 그렇다.

근데 어느정도 정해진 부류의 청중이 모였다면, 그리고 소규모라면 좀 다른 말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특정한 직업이나 특정한 목적,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이 모인 비교적 작은 자리에서도 저런 말만 앵무새 처럼 반복한다면 좀 문제가 있지 싶다. 그것 밖에 모르거나, 정성이 없거나 등등.

어쨌거나 요즘 심심하면 한 번씩, 빌게이츠나 저커버그 같은 인재가 필요하다 어쩌다 하는데, 먼저 차고 있는 집을 달라! 현실은 월세에 공과금 내면서 숨만 쉬기도 벅차 죽겠는데 뭔... 아, 차는 없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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