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때 무슨 21세기 나의 모습이라든가, 21세기 우리 생활 같은 주제로 그림이나 글짓기 같은 거 많이 시켰는데, 그게 다 헛짓이었어. 자동차가 날아다니고 냉난방 걱정없이 해피해피 아름다운 미래의 모습은 어디에? 내가 생각한 21세기는 이런 게 아니었어. 막 2010년 되면 화성에 집 짓고 살고 어쩌고 개뿔. 2014년인데 집에 방풍막 붙이고 보온용 실내 텐트 치고 산다. 학교에서 미래의 모습 따위 상상하라고 하지 말라고, 완전 시간 낭비.
 
Posted by 빈꿈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