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스택 개발자 오버플로우

 

풀스택 개발자 오버플로우

 

 

옛날 웹 개발자들은 거의 대부분 풀스택 개발자였기 때문에 이런저런 형태들을 꽤 봤음. 이 바닥에서 오래 굴러먹은 것이 이럴 때는 약간 도움이 될 수도 있음. (주위의 오래 굴러먹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잘 알거임)

 

여튼, 풀스택 개발자는 되는 것보다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하고, 더 어려움. 지속적으로 신기술과 새로운 툴, 제품 등을 익히고 배워야 하는데, 이게 말이 쉽지 프론트 엔드 쪽만 따라잡으려 해도 웬만한 능력으론 아주 어려움. 따라서 풀스택 개발자로 계속 유지할 능력이면 정말 엄청난 능력임.

 

용량이나 성능 안 되는데 억지로 돌리다간 스택 오버플로우 남. 보통은 일 하다가 한번씩 삶이 허무하다든지, 왠지 모르게 갑자기 일 하기가 싫다든지 하는 슬럼프 정도로 끝나지만, 이게 누적되다가 한 방 크게 터지면 스스로 못 이겨서 개발자 생활 접을 수도 있음. 객관적으로 자신이 남들과 비교해서 꽤 뛰어난 개발자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면 최대한 가늘고 길게 가는 길을 택하라고 권하고 싶음. 물론, 판단은 알아서 하세염. 내 코가 석 자.

 

 

Posted by 빈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