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홈택스 종합소득세 신고는 일 년에 한 번씩 하는 거라서 잘 익숙해지지가 않는데, 그 와중에 뭔가 조금씩 인터페이스와 사용방법 등을 바꾸고 있어서 늘 새롭다.

 

바꾸려면 아예 쉽게 할 수 있도록 바꿔줬으면 좋으련만, 난이도는 그대로 두고 기능이나 UI만 이리저리 바꾸고 있으니, 틈틈이 기록해두지 않으면 내년에 또 고생할 게 뻔하다.

 

그래서 기록으로 남겨두기 위해서 대강 중요한 부분만 써 본다. 로그인 방법은 앞에 소개한 글을 참고하자.

 

종합소득세 신고 국세청 홈택스 공인인증서 로그인 브라우저 인증서 사용 방법

 

 

 

 

로그인 해서 들어가면 일단 'My 홈택스'부터 들어간다.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국세청 홈택스 입력 방법

 

마이 홈택스 메뉴에서 볼 것은, '지급명세서 등 제출내역'이다. 돈을 준 곳에서 지급명세서를 발급한 내역을 볼 수 있다.

 

 

 

어디서 내게 돈을 줬는지 볼 수 있는데 모두 참고로 보면 되고, '기타소득', '사업소득' 이것만 잘 봐놓으면 된다.

 

특히, 기타소득이 있는지 없는지를 잘 봐놔야 나중에 메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어떤 종류가 있는지만 봐놓고 잠시 기억해두면 된다.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국세청 홈택스 입력 방법

 

이제 '종합소득세 신고' 메뉴로 들어간다. 이곳의 메뉴 이름은 거의 매년 바뀌다시피 하기 때문에, 나중엔 대략 느낌 비슷한 것을 고르면 된다.

 

올해는 '신고도움 서비스'라는 버튼이 있다. 이걸 누른다. 작년엔 이 이름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어쨌든 대략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늬앙스의 이름이었다.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국세청 홈택스 입력 방법

 

여기에 중요한 정보가 많다. 신고안내유형, 기장의무구분, 적용경비율 이것들을 모두 기억해두자.

 

기장의무구분이 '간편장부대상자'라고 해서, 나중에 적용경비율에 무심코 간편장부를 선택하면 일이 꼬일 수 있다. '단순경비율'로 적혀 있다면 이걸 입력해야 한다.

 

 

소득 내역 등의 정보들이 나오는데, 위에서 설명한 세 가지 정보 외에는 모두 참고로 보면 된다.

 

화면 맨 아래로 내려가서 '맞춤형 신고서작성 바로가기'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바로 신고서 작성 화면으로 들어간다.

 

 

 

신고서 작성 화면. 납세자 번호를 입력하고 '조회'를 누르면 된다.

그러면 이름, 주소 등의 항목들은 자동으로 채워진다. 맞는지 틀린지 정도만 확인하면 되겠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신고유형'과 '기장의무'를 제대로 잘 입력하는 것이다.

이 정보들은 앞서 '신고도움 서비스' 화면에서 봤던 것들이다.

 

이렇게 입력하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국세청 홈택스 입력 방법

 

예전에도 이랬는지 모르겠는데, 기본 인적사항 화면에서 다음으로 넘어가니 새 화면이 하나 뜨면서 '소득 종류' 선택 화면이 나왔다.

 

여기서, 앞서 마이 홈택스 메뉴에서 봐뒀던 소득 종류에 체크를 하면 된다. 부동산임대업 외의 사업소득과 기타소득이 있었으므로 이걸 모드 체크해주면 된다.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국세청 홈택스 입력 방법

 

체크를 잘 해줬다면 소득구분이 자동으로 등록돼 있을 테다. 이미 있는 메뉴를 선택해서, 기장의무, 신고유형이 제대로 들어가 있는지 확인한다.

 

목록에 없다면 새로 등록을 해주면 되고, 수정을 했다면 수정등록을 하면 된다.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므로 꼼꼼하게 잘 보고 넘어가도록 하자.

 

 

 

다음으로 넘어가면 단순경비율 사업소득명세서 화면이 나온다. 앞 화면에서 등록해준 사업소득 종류 목록이 나오는데, 여기서 '업종별 총수입금액 및 소득금액 계산' 버튼을 눌러준다.

 

이 버튼을 꼭 놀러서 계산을 해줘야 한다. 이걸 하지 않으면 나중에 에러가 뜬다.

 

 

 

버튼을 누르면 뜨는 화면. 총수입금액을 입력해주고 등록하기, 입력완료를 누른다.

 

수입이 많을 경우에는 경비율을 어떻게 해라 설명이 나오니까 잘 따라하면 될 것 같은데, 많이 못 벌어봐서 모르겠다.

 

 

 

그러면 일단 사업소득을 총합해서 보여주는 사업소득 명세서가 나온다. 빠짐없이 잘 입력했는지만 체크하면 되겠다.

 

다음으로 넘어가면 근로, 키타 소득 명세서 화면이 나온다. 물론 이 화면은 해당 항목을 체크해 준 경우에만 나온다.

 

 

프리랜서 종합소득세 국세청 홈택스 입력 방법

 

'근로/연금/기타 소득 불러오기' 버튼을 누른다. 이미 등록된 것은 이 버튼을 누르면 아래 리스트로 등록된다.

 

리스트에 나오지 않는 것만 새로 등록해주면 되겠다. 윗쪽 화면은 새로 뭔가를 등록해주는 섹션이고, 아랫쪽 리스트에 나올 것들이 다 나오는지만 보면 된다.

 

제대로 다 등록됐으면 다음으로 넘어간다.

 

 

 

 

결손금과 소득공제 기본공제자 명세 화면이다.

기본공제자에 공제할 사람이 제대로 등록됐는지 정도만 보면 된다.

 

 

 

기본공제 이후는 이런저런 복잡한 공제 내역이 있는지 등이 길게 나오는데, 대부분의 프리랜서 밥벌이자들에겐 별 해당사항이 없을 테다. 기부금 내역 정도만 살펴보면 된다.

 

그래서 쭉쭉 다음으로 넘어가다보면 어느새 끝이다. 사실 초반에 소득 내역만 제대로 잘 입력하면, 나머지 공제 같은거야 잘 못 입력해도 뭐라하지 않을 거다. 내가 못 찾아먹는 것 뿐이니까.  

 

 

 

 

신고서 작성 맨 끝화면에서 환급금 계좌신고를 하고 '신고서 작성완료'를 하면 끝이다. 이후에 신고서 요약본이 나오고 확인하라고 하니, 대략 확인하면 되겠다.

 

올해부터는 지방세는 지자체에서 따로 신고해야 한다며 이디론가로 끌고간다. 이건 대체 뭔 내용인지 모르겠어서, 지들이 받고 싶으면 자동으로 다 입력되게 해놨겠지 하고 숫자만 슬쩍 보고 그냥 확인을 눌러버렸다.

 

이렇게 올해도 한 고비 넘겼다. 끝.

 

 

Posted by 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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