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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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자, 진짜로든 가짜로든웹툰일기/2007 2007. 9. 14. 14:41
어차피 줄 건데 지금 줘~ 나중에 달라고 안 할께~ 이러다 축의금 회수 못 하면 어쩌지? 췟!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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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구질하게 좀 살지 말래 흑흑웹툰일기/2007 2007. 9. 12. 04:06
꼬마요정 언니가 내 블로그를 자주 보는데, 나에게 말을 전해 달라고 했다 한다. 제발 좀 구질구질하게 살지 말라고. ㅡ.ㅡ;;; (꼬마요정 언니면 다큰요정일까? 난 왜 이런게 더 신경 쓰일까? ㅡ.ㅡ;) 아 누가 뭐 구질구질하게 살고 싶어서 그러고 사나, 쳇! 미워! 흥! 사실, 상품화를 하려면 뭔가 꿈과 환상과 동경심을 심어 줘야 하는 게 맞다. 그런 면에서 보면, 내 컨텐츠들은 그런 것들과 거리가 멀다. 그렇다면 보여주기용 그림일기 컨셉을 하나 만들어 볼까? '들고 다니던 지갑이 싫증나서 새로 하나 사러 나갔어요. 지금 갖고 있는 프라다 지갑을 벌써 일 년 넘게 썼네요. 바꿀 때 됐지요~ 그래서 오늘은 페라리 끌고 루이뷔똥 매장을 찾아갔어요. 유행 타지 않는 그냥 무난하고 싼 것으로 40만원 주고 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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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같은 피부에 클렌져를 써 봤다웹툰일기/2007 2007. 9. 8. 03:19
내 피부는 백옥같은 피부. 가공하지 않은 자연 백옥. 그래서 여태까지 여드름 한 번 난 적 없다~ 아직 덜 성숙해서 그런건가? 그럼 난 피터팬??? 어쨌든 뉴트로지나 딥클린 에너자이징 포밍 클렌져 (이름 참 길다)는 치약 바르는 느낌이 났는데, 효과는 약간 있었다. 얼굴이 약간 뺀질뺀질해 진 느낌. (의태어가 좀 이상한가 ㅡ.ㅡ;) 씻고 다니라고 클렌져 샘플 줘 놓고는, 씻고 가니 봐 주지도 않고~ 아아 백옥같은 피부를 클렌져 같은걸로 다듬으면 막 반짝반짝 빛 나 버린텐데~ 냐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