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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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많이 하는 사람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 - 떠날 때를 아는 사람의 뒷모습은 아름답다잡다구리 2015. 7. 24. 14:23
해외의 한 사이트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하나 발견했다. '여행 많이 하는 사람을 채용해야 하는 10가지 이유 (10 Reasons Why Frequent Travelers Should Always Be Hired)'라는 글이다. 사이트 자체가 팀 블로그 처럼 여러 사람들이 자기 생각을 글로 써 올리는 곳이라, 이 글 또한 한 사람의 의견을 피력한 칼럼 정도이지만, 꽤 생각해볼 만 한 주제를 잘 정리해놨다. 여행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노동 시장에 판매할 때, 혹은 인력을 채용하는 입장에서 사람들을 바라볼 때 참고할 수 있을 듯 하다. 일단 그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겠다. (오로라 보고싶다 젝일. 사진: Moyan Brenn 플리커) 여행 많이 하는 사람을 채용해야 하는 10가지 이유 1 개인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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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지원 시 제출했던 서류, 이제 돌려받을 수 있다 - 이력서, 증명서, 포트폴리오 등웹툰일기/2011~ 2015. 5. 19. 14:07
이제 입사지원 시에 제출했던 개인 서류들을 돌려받을 수 있다. 조금 큰 회사에 입사지원을 하면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등 제출하는 서류가 많았는데, 여태까지는 불합격 돼도 그냥 버렸다 치고 잊어야 했다. 하지만 이제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채용서류 반환 청구를 할 수 있다. 기업 쪽에서는 불합격 통지와 함께 채용서류 반환 기간을 통보해줘야 하고, 통보기간 내에 반환 신청을 하면 돌려줘야 한다. 단, 반환에 들어가는 우편요금은 청구한 사람에게 요구하거나 수신인 부담으로 보내거나 할 수 있다. 각종 증명서 같은 경우는 대략 3개월 정도 지난 것은 다시 사용할 수도 없고, 돌려받는 금액이나 다시 발급하는 비용이나 비슷하니까 큰 효과가 없을 수도 있는데, '포트폴리오'를 제출했을 경우는 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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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력서에 주민번호 안 써도 됩니다 - 입사지원서에 주민번호 요구하면 불법웹툰일기/2011~ 2015. 5. 19. 11:32
지난 2014년 8월 7일부터 개정된 개인정보법이 시행되고 있다. 기존과 크게 다른 점은 '주민번호 수집 법정주의'를 채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법령에 정해놓지 않은 주민번호 수집은 모두 금지한다는 내용. 즉, 어떠한 법이든 법에서 이런 경우엔 주민번호 수집을 허용한다라고 명시된 경우에만 수집이 가능하다. 따라서 기존에 아무 생각 없이 편의상 주민번호를 수집해오던 관행도 모두 없애야 한다. 예를 들면, 웹사이트 회원 가입, 멤버쉽 가입, 민간회사 건물 출입시 외부자 인적사항 기입, 개인간 수표 거래시 이서 등에서 주민번호 수집을 할 수 없다. 또한 기존에 수집했던 주민번호는 2016년 8월까지 모두 폐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채용시험 대상자의 주민번호 수집'도 함께 금지됐다. 즉, 이력서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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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력 시장의 3대 미스터리: 경력 있는 신입?웹툰일기/2011~ 2015. 4. 30. 18:52
* 한국 인력 시장의 3대 미스터리; 1. 경력 있는 신입 구함. 2. 나온지 얼마 안 되는 신 분야의 전문가 구함. 3. 도저히 무리일 것 같지만 어떻게든 인력 구해서 채워 넣음. 언뜻 보면 이해가 안 되는 미스테리지만 어느정도 답은 있음. '돈'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됨. + 경력 있는 신입: 다소 경력이 있는 경력자이지만 신입 월급을 받고 일 할 사람 + 최신 분야 전문가: 기존 관련된 분야의 전문가급 능력이 있지만, 신 분야는 모른다는 조건으로 월급 깎고 들어올 사람. + 그런 인력이 구해짐: 인력이 넘쳐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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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회사 - 개발자를 영입하려 한다면 (개발자의 특성)모험회사 2013. 8. 11. 13:55
물론 이 예는 사람마다 다름. 불확실한 약속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될 지 안 될 지 알 수 없는 그런 일에대해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뜻. 그래서 많은 개발자들이 '이거 언제까지 되요?'하면, '몰라요, 해봐야 알죠'라는 대답을 잘 하는 편임. 알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답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니까. 스탁옵션이나 인센티브 같은 것은 수많은 현실의 뻥을 접해봤기 때문에 그다지 믿는 편이 아님. 물론 개발자라도 그런걸 챙겨주면 당연히 좋아하는데, 말로 그런 것 날려봤자 그닥 믿지 않음. 사람마다 스탁옵션 같은 것은 들어가기 전에 확실히 달라고 요구하기도 함. 근데 내 주위 개발자들은 아예 그런 것 관심 없는 사람들이 많음. 스탁옵션 그냥 월급으로 주면 안 될까?라는 분위기. 최신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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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회사 - 구인 게시판은 경찰이 관리해야 할 듯모험회사 2013. 8. 8. 13:53
실종신고는 바로 되는 것이 아니라, 최후 생존소식이 있은 후부터 5년 후에야 할 수 있다 한다. 그래서 사람이 없어졌으면 먼저 가출신고부터 경찰서에 하는데, 별다른 생존소식을 증명할 수 없다면 이 가출신고 일자를 최후 생존소식으로 한다고. 각종 사고 등으로 인한 실종은 1년 경과 후 실종신고가 된다고 함. 실종신고 후 6개월 기간이 지나면 법원에서 실종선고를 하게되고, 실종선고가 내려지면 법적으로 사망한 것으로 간주한다 함. 하지만 나중에라도 살아있음이 확인되면 실종취소 절차를 밟으면 된다고. 가족을 구한다고 써 붙여놓은 안타까운 사정들을 보다보니 실종에 대해 썼는데, 실종에 대해 쓰다보니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