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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시작 - 일부 국가에서 국제면허증 없이 운전 가능해외소식 2019. 9. 16. 23:16
2019년 9월 16일부터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이 시행된다. 기존 한글 운전면허증 뒷면에 영문을 표기하는 방식이다. 국제운전면허증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 하지만, 통용되는 국가에 자주 방문하거나 한다면 유용하겠다. 당장 이 면허증이 필요하다면 '면허증 재발급'을 하면 된다. (영문면허증 견본) * 영문운전면허증 신청 장소: 운전면허시험장, 경찰서 민원실(강남경찰서 제외),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 (면허시험장 신청 시 당일 수령 가능, 신규 발급시 면허시험장에서만 가능) * 수수료: 신규발급, 갱신, 재발급 신청 시 10,000원 * 주의사항 - 영문운전면허증을 인정해주는 국가에서 운전할 수 있지만, 국가별로 상황에 따라 추가서류 등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 미리 알아봐야 함. - 국가별로 운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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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지원 시 제출했던 서류, 이제 돌려받을 수 있다 - 이력서, 증명서, 포트폴리오 등웹툰일기/2011~ 2015. 5. 19. 14:07
이제 입사지원 시에 제출했던 개인 서류들을 돌려받을 수 있다. 조금 큰 회사에 입사지원을 하면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등 제출하는 서류가 많았는데, 여태까지는 불합격 돼도 그냥 버렸다 치고 잊어야 했다. 하지만 이제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채용서류 반환 청구를 할 수 있다. 기업 쪽에서는 불합격 통지와 함께 채용서류 반환 기간을 통보해줘야 하고, 통보기간 내에 반환 신청을 하면 돌려줘야 한다. 단, 반환에 들어가는 우편요금은 청구한 사람에게 요구하거나 수신인 부담으로 보내거나 할 수 있다. 각종 증명서 같은 경우는 대략 3개월 정도 지난 것은 다시 사용할 수도 없고, 돌려받는 금액이나 다시 발급하는 비용이나 비슷하니까 큰 효과가 없을 수도 있는데, '포트폴리오'를 제출했을 경우는 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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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력서에 주민번호 안 써도 됩니다 - 입사지원서에 주민번호 요구하면 불법웹툰일기/2011~ 2015. 5. 19. 11:32
지난 2014년 8월 7일부터 개정된 개인정보법이 시행되고 있다. 기존과 크게 다른 점은 '주민번호 수집 법정주의'를 채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법령에 정해놓지 않은 주민번호 수집은 모두 금지한다는 내용. 즉, 어떠한 법이든 법에서 이런 경우엔 주민번호 수집을 허용한다라고 명시된 경우에만 수집이 가능하다. 따라서 기존에 아무 생각 없이 편의상 주민번호를 수집해오던 관행도 모두 없애야 한다. 예를 들면, 웹사이트 회원 가입, 멤버쉽 가입, 민간회사 건물 출입시 외부자 인적사항 기입, 개인간 수표 거래시 이서 등에서 주민번호 수집을 할 수 없다. 또한 기존에 수집했던 주민번호는 2016년 8월까지 모두 폐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채용시험 대상자의 주민번호 수집'도 함께 금지됐다. 즉, 이력서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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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회사 - 면접을 재미로 보는 회사모험회사 2013. 7. 23. 08:15
이력서에 사진을 안 붙이면 예쁜 여자를 무조건 면접에 불러서 구경하려는 행태가 없어질까. 일단 그건 많이 없어지겠지만, 어떤 사람인지 보자라며 무작정 더 많이 불러낼 우려도 있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회사들이 그냥 재미로 사람을 부른다. 심한 경우는 이런 것. 어차피 자기 회사에서 뽑을 생각도 없고, 넣을 포지션도 마땅하게 없는데도, 이력서나 자기소개서가 특이하거나, 좀 색다르게 보인다거나, 특이한 경력이 있거나 하면 그냥 한 번 만나보자 하는 심정으로 부르는 곳들도 있다. 말 그대로 그냥 재미로 사람 불러 앉혀놓고 '이런저런 사람이군'하고 평가하길 원하는 거다. 그것보다 웃긴 것은, 원래 구인 하려고 했던 수준은 무시하고, 그냥 무작정 좋은 사람이 지원했으니깐 일단 뽑고 보자 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