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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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 상황에서 아이폰 사용법웹툰일기/2011~ 2015. 5. 28. 16:59
위기 시 아이폰 사용법. 아이폰의 금속 테두리가 괜히 있는 게 아님. 참고로 베가 아이언인가도 좋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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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협, 아이폰6, 갤럭시 S6 공짜로 구입하기 프로젝트 - 소비자가 판매자가 되는 방식웹툰일기/2011~ 2015. 4. 14. 12:27
통신협(전국통신소비자 협동조합)의 '최신단말기 총 80만원 지원받기' 프로젝트. 몇몇 언론에는 '아이폰6, 갤럭시 S6 공짜로 구매하기 프로젝트'로 소개되기도 했다. 일단 이런 것이 하나쯤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에 개념 정도만 소개했다. 이 프로젝트가 제대로 시행될 수 있을지, 그리고 기대했던 것 만큼의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고, 프로젝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조합 가입을 위해 가입비 1만 원을 납입해야 하므로 개인들에게 추천하는 것은 아니다. 일단 이런 것이 있다는 정도만 알면 되겠다. 사실 '1인 대리점'은 예전에도 있었다. 아는 사람들만 알면서 꽤 짭짤한 수익을 올리기도 하더라. 예전 해외여행 때 만났던 어떤 사람은 1인 대리점으로 꽤 수익을 내면서 해외로 놀러다닌다고 자랑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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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천 원 짜리 스마트폰 터치펜, 부담없이 쓸 만 하다IT 2015. 3. 10. 15:54
가끔 미친듯이 뭔가 사고 싶은데 딱히 사야할 건 없을 때 다이소 쇼핑을 즐기는데, 어느날 그렇게 들어간 다이소에서 꽤 괜찮은 것 하나를 득템. 천 원 짜리 테치펜. 이름이 '스마트 볼 포인트 펜'이라고 돼 있는데, 문구류에서 볼펜 파는 코너에 전시 돼 있었다. 천 원 짜리지만 이게 과연 제대로 기능을 할까 고민돼서 좀 망설였지만, 과감하게 질렀음. 두께는 요즘 나오는 일반 중성펜들보다 훨씬 얇음. 아마 널리 쓰이는 하얀색 모나미 볼펜보다도 조금 더 얇을 듯. 길이는 일반 펜들하고 비슷한 수준. 한 쪽 끝으로는 볼펜, 다른 쪽으로는 터치펜이 되도록 해놨지만, 볼펜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그냥 볼펜도 급할 땐 쓸 수 있네 정도. 잘 나오긴 나오는데 색감이랄까, 느낌이랄까, 하여튼 볼펜은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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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형 숙주 육성 게임, 숙주나물인 - 아주 단순한데 묘한 마력IT 2015. 3. 9. 22:51
녹두에 물을 줘서 싹이 나게 한 나물을 숙주나물이라고 한다. '숙주나물인'은 이런 숙주나물을 키워서 뽑는 단순한 게임. 이런 소재로도 게임이 나올 수 있구나 싶은 독특함을 주목할 만 하다. 조작방법이라고 해봐야, '분무기' 버튼을 눌러서 물을 뿌리고, 숙주나물이 커서 올라오면 손가락으로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려서 숙주나물을 뽑는 것이 전부인 게임. 정말 단순해서 딱히 중독이 될 우려도 없는데, 독특한 숙주나물 종류들 때문인지 가끔씩 심심할 때면 한 번씩 생각나서 들어가보게 되는 묘한 마력이 있다. 숙주를 뽑으면 돈으로 환산되고, 이 돈으로 때가 되면 '강화'에서 시설개조나 숙주 레벨 업을 하는 데 쓸 수 있다. 시설개조를 하면 화면 배경이 바뀌고, 숙주나물을 레벨 업 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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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스마트폰 게임: 탭 타이탄 Tap Titans - 나만 중독되니 억울하다IT 2015. 2. 23. 16:36
나만 중독되기 억울해서 소개하는 게임. 우리 모두 다 함께 시간을 쓰레기로 만들어보자. 시간은 금인데, 금 보기를 돌 같이 하라 했으니 시간을 돌로 보는 지혜를 가질 수 있다(?).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하자마자 인트로도 없이 게임 화면이 떡하니 뜨는데, 처음엔 아무 설명도 없어서 좀 당황스러웠다. 다운 받기 전에 다로 게임에 대한 설명을 읽은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더더욱. 하지만 게임은 아주 단순하다. 그냥 터치만 죽어라 하면 되는 게임이다. 사실 설명도 필요없다. 그냥 실행해서 터치해보면 알 수 있는 게임이다. 탭 타이탄 (Tap Titans) 이미 말했지만 게임은 굉장히 단순하다. 그냥 화면을 터치해서 괴물의 에너지를 깎아먹어서 죽이면 되는 것. 탭(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하는 것)의 무한반복.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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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호갱님 만든 단통법 뒤엔 통피아가?! (PD수첩 통피아)웹툰일기/2011~ 2015. 1. 29. 13:32
이번주 MBC 'PD수첩'에서는 '단통법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에 대해 굉장히 의미 있는 보도를 했다. 이른바 '통피아'. 통신 마피아 혹은 통신 업계 마피아의 줄임말로, 정부 관료 쪽과 이통사 쪽이 서로 인적교류를 통해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내용을 보도한 것. 이런 상태라면 앞으로도 딱히 나아질 것 같지 않아 보이는 현실. 그동안도 각종 약정 정책들과 점점 비싼 요금제에 제동을 걸지 않음으로써 통신비 부담이 점점 가중되어왔는데, 단통법은 정말 해도 너무했다 싶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정책이다. 예전엔 그래도 핸드폰(단말기)가 싸니까 하면서 울며 겨자 먹더라도 새 그릇에 먹을 수 있었는데, 이젠 그냥 비싼 그릇에 겨자 왕창 넣고 먹어야 하는 상황. 단통법 시작하면서 정부(미래부)가 내세운 것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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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완전자급제, 제조사 통신사 정부가 난감해하니 소비자에겐 이득일 듯웹툰일기/2011~ 2015. 1. 28. 11:09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지난 26일 '단말기 완전자급제' 법률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제 발의 절차를 거치면서 본격적인 논의가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 시작부터 여기저기서 반발의 조짐이 보인다. '단말기 완전자급제'는 한마디로, 통신사에서 핸드폰(스마트폰) 판매를 못 하게 하자는 것. 즉, 핸드폰 따로 사고, 통신사 가입 따로 하는 방식이다. 제조사는 제조사 직판점이나 대형마트 등 대규모 유통점에서 휴대폰 판매 금지 조항이 있어서 반발하고 있다. 통신사는 당연히 이런저런 다양한 이유와 함께, 이거 시행해도 통신요금 내려가지 않는다며 반발. 정부는 단통법(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시행한지 4개월 밖에 안 됐는데 좀 더 있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발.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도 '단말기 완전자급제'를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