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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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게이바 놀러가자웹툰일기/2007 2007. 12. 12. 13:12
클럽이나 나이트 (합쳐서 나이트 클럽?)를 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런 곳에서는 여자든 남자든 부킹 같은 것으로 찝쩍거림을 당하기 마련이다. 물론, 부킹을 바라고 가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홍대 클럽 같은 경우는 정말 그냥 미친듯 춤 추고 즐기려고 갔는데 찝쩍거림을 당하면 무지 귀찮고 기분 나쁘다. 그런 이유로 일부 여성들이 이태원 게이바로 눈을 돌렸다. 게이바에 모이는 남자들은 아무래도 여성에게 관심이 없으니, 찝쩍거림 없이 마음껏 춤 추고 놀 수 있었던 것. 그러면서 서서히 붐이 일기 시작했고, 지금은 그 곳도 클럽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섰다 한다. 이젠 거기도 더 이상 예전 분위기는 아니라고. 그래도 잘 찾아보면 혼자 흐느적거리며 막춤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다하니, 부킹 같은 것 싫고, 남들 간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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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관련 보험은 없을까웹툰일기/2007 2007. 12. 10. 11:53
SW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보험을 없을까? 납기일까지 개발을 못 하면 보상해 준다든지, 개발 완료 하고 나서 발견한 버그 수에 따라 보상을 해 준다든지, 인터넷 업체 문제로 하루 인터넷이 안 돼서 일 못하면 보상, 서버 업체 문제로 호스팅에 문제가 생기면 보상해 주는 그런 상품. 혹은 프로그램이 다운 된다든지 하는 문제에 대한 보상 같은 것. 갑자기 하드디스크가 고장나서 생긴 피해액에 대한 보상이라든지, 정전기 때문에 컴퓨터 보드가 타는 종류의 사고로 인한 재해 보상, 버그 패치를 다 깔았는데도 해킹 당하는 것에 대한 보상도 필요하고, 마우스를 실수로 발로 밟아서 부숴먹은 것에 대한 피해액 보상같은 거... 그런 상품 개발하면 많이들 이용할 것 같은데... 보험회사가 손해보려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