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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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갈 때 사용하면 좋은 필수 앱IT 2019. 9. 6. 12:39
해외여행을 준비하거나 떠날 때 사용하면 좋은 필수앱을 소개해본다. 한 번 사용해보면 다시 없던 때로 돌아가기 어려운 것들이다. 구글 번역 아주 유명한 앱이라서 아마 이미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테다. 구글맵과 구글번역은 일단 무조건 설치해놓고 떠나는게 좋다. 특히 구글번역의 '카메라' 메뉴를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메뉴판, 간판 등을 번역해서 볼 수 있다. 물론 제대로 번역이 되지는 않지만, 최소한 이 메뉴가 돼지고기인지 소고기인지 정도는 알 수 있다. 위 사진은 구글번역을 이용해서, 중국어 영수증을 한국어로 번역한 장면이다. 카메라를 갖다 대면 실시간으로 번역돼서 나온다. 문제는 카메라를 움직이면 번역도 실시간으로 바뀐다는 건데, 손 떨림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근력을 기르도록 하자. 의미만 대충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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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환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 사설환전소, 이중환전, 은행해외소식 2019. 1. 23. 19:07
대만 달러(TWD)를 환전할 때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 여유가 있으면 그냥 편한 것을 선택하면 되지만, 가난뱅이니까 한 푼이라도 신경써서 분석을 해봐야 한다. 그래서 분석해본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명동의 사설 환전소에서 대만 돈을 바로 환전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미국 달러(USD)로 환전해가서 현지에서 또 환전하는 것이 좋을지 비교해보는 거다. 물론 이 글은 내 나름의 정리를 위해 써 놓는 것이므로, 상황에 따라,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기 바란다. 선택은 각자의 몫. 현실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이중환전을 계산하면 좀 복잡해지기 때문에, 대략의 계산이라는 것도 알아두자. 일단, 그나마 계산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 대만 달러로 1만 위안을 환전하는데 원화가 얼마나 드느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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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유심(심카드) 탑업해서 사용하기 - 투어리스트 심카드보다 싸게해외소식 2017. 7. 30. 17:40
태국을 짧은기간 여행한다면 수완나폼 공항 같은 곳에서 '투어리스트 심카드'를 사는 것이 편하다. 복잡한 설정이나 다른 신경쓸 것 없이, 그냥 유심칩(심카드)만 핸드폰에 끼워 넣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한 달 이상의 장기 여행 같은 경우엔 이 여행자용 상품이 좀 비싼 감이 있다. 더군다나 이런 상품들이 제공하는 무제한 데이터가 여행중에 과연 필요할까라는 의문도 들고. 물론 동영상을 많이 본다거나, 수시로 인터넷에 접속한다면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는게 좋겠지만, 여행하다가 가끔씩만 인터넷을 한다면 굳이 이런 비싼 요금제를 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 태국 현지인들이 주로 쓰는 방법인, 프리페이드 심카드로 탑업해서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을 소개해본다. 투어리스트 심카드 상품에 대해서는 아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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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 싱가포르 현지에서 환전하기, 환전소 아케이드 Arcade해외여행/싱가포르 2017 2017. 6. 7. 12:27
해외여행을 갈 때 환전은 필수다. 싱가포르도 마찬가지다. 싱가포르 달러(SGD)는 일단 한국에서 넉넉하게 준비해 가는 게 제일 속 편하다. 하지만 싱가폴 돈을 최대한 남겨오지 않기 위해서, 싱가폴 달러는 최대한 적게 가져가고, 미국 달러(USD)를 좀 넉넉하게 준비해가는 방법도 있다. 물론 일본 엔화(JPY)를 가져가도 되고. 싱가포르 돈은 다른 여행지에서 사용하기 어렵지만, 미국 달러나 일본 엔화는 다른 곳에서도 환전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싱가포르 달러를 최대한 남기지 않기 위한 노력이다. 이렇게 돈을 가져가면 현지에서 환전을 해야 하는데, 은행에서 해도 되지만 전문 환전소가 한 푼이라도 더 받을 수 있다. 그런 환전소 중 유명한 곳이 '디 아케이드(The Arcade)'다. 현지에서도 환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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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라인 - 싱가포르 여행 일정 짤 때 도움되는 앱해외여행/싱가포르 2017 2017. 3. 28. 11:43
'트래블라인(traveline)'은 싱가포르 여행을 준비할 때, 그리고 현지에서 돌아다닐 때 도움이 될만 한 앱이다. 제주, 부산, 전주, 싱가포르 등의 도시에서 가볼만한 곳 여행 정보를 담고 있고, 유저들이 작성한 여행팁도 볼 수 있다. 특히, 미리 짜여진 '추천 일정(여행 코스 추천)'이 있어서 여행 일정 짜는데 기본 바탕으로 삼기 좋다. 이미 사용해 본 사람들에게 이 추천 일정 부분이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듯 하다. '트래블라인'의 추천일정은 주제별로 키워드를 정해놓고, 그 키워드에 맞는 여행 코스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그래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테마 여행을 준비하기 좋다. 아무래도 백지 상태에서 여행 계획을 짜는 것보다는, 대충 짜여진 일정이 있는 상태에서 넣고 빼고 하는 게 편하다.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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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 구글지도로 현지 버스 이용하기 - 싱가포르 버스 예시해외여행/싱가포르 2017 2017. 3. 15. 14:41
해외여행 시 '구글 지도(google maps)'를 주로 목적지 위치 파악이나, 걸어갈 때 활용하는 정도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걸 잘 사용하면 버스, 지하철 등의 현지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글에서 예로 드는 곳은 '싱가포르'이지만, 다른 곳에서도 활용해볼 수 있다(제대로 되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음). 싱가포르 버스는 한국 버스처럼 안내 방송이 나오지 않는다. 운전기사 윗쪽 전광판에 이번에 서는 정류장 이름이 나오는 버스도 있고, 안 나오는 버스도 있다. 정류소 이름이 전혀 안 나오는 버스도 꽤 많은데, 이럴 때는 그냥 알아서 내리는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싱가포르 버스는 외국인이 이용하기에 꽤 난이도 높은 교통수단이었다. 하지만 스마트폰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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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홋카이도 레일패스, 프리패스 - 현지에서 구입 가능해외소식 2016. 7. 15. 14:44
홋카이도를 기차로 여행할 경우, 개별 티켓을 사는 것보다 레일패스를 사는 게 더 싸게 먹힐 때가 있다. 대체로 JR 레일패스는 출발하기 전에 한국의 여행사 등에서 미리 사서 가는데, 고르고 망설이다 그냥 출발할 때도 있다. 그 때도 치토세 공항이나 삿포로 역 등에서 JR 레일패스를 구입할 수 있다. JR패스를 구입하려면 일단 단기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이어야 한다. 일반적인 관광 목적의 방문이라면 모두 해당되니 여권 잘 챙겨가서 서류 작성하고 돈 내면 된다. 위 이미지는 삿로포 역과 신 치토세 공항 역에서 JR패스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치토세 공항에서는 지하 1층 (B1F) 'JR정보 외국어 안내데스크'에 가면 된다. 치토세 공항 안내데스크 영업시간은 08:30~20:00 이다. 이외에도 하코다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