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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가야 할 길이었습니다사진일기 2007. 7. 20. 03:21
가고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다가가는 길인지 멀어지는 길인지확실치는 않지만 걸어가고 있습니다한 낮의 뜨거운 해가 기울고 있습니다갈 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데황혼은 그리 멀지만은 않네요얼마나 더 먼 길을 가야할 지얼마나 더 숨 죽여 걸어야 할 지이 길이 맞기나 한 건지 모르겠지만가고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힘들어 멈춰 서서 울기도 했지만어차피 가야 할 길이었습니다 .'사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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