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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IT 바닥으로 돌아가는 것을 고려중이다.
역시 목구멍은 포도청이다.
 
'과연 배운 것이 프로그래밍 기술 밖에 없는 놈이 전업을 할 수 있을까?'
라는 화두와 함께 주위 많은 사람들의 격려와 후원 속에 길을 떠났는데,
이대로 프론티어(?)가 주저 앉으면 뒤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의 꿈을 꺾는 걸까.
 
어쨌든 고려중인 것과는 별개로, 버틸 수 있을 때 까지는 버텨 볼 생각이다.
 
하다 보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하겠지. (...라고 생각 했지만, 쌀이 없었다! ㅡ0ㅡ;)
 
혼자 술을 좀 마셨더니 횡설수설. 상태가 메롱메롱.
 
근데 IT바닥에 처음 발 들일 때는 내 나름대로 희망과 기대가 있었다.
일의 특성도 있으니, 기술의 발전과 함께 조만간 가택근무가 가능하리라는 기대.
그건 마치 어릴 적 국민학교 시절에,
21세기가 되면 자동차가 하늘을 날아 다닐 거라고 꿈 꾸던 것과 비슷했다.
강산은 변하는데 세상은 안 변하더라.
 
일은 하고 싶지만, 회사 나가기가 죽기보다 싫다. 回死. 回死. 回死.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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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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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헐,,, 2007.09.05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슷한 처지에 있습니다. 결국은 소수 대기업만 좋게 해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후~ 담배 한대ㅎㅎ

  2. missinglove 2007.09.06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운내세욤!!
    프로그래밍 버리고 그림을 정식으로 연재해보는 건 어떠실런지...

    빈꿈님 팬들도 많을 것 같은데..^^*

    • 빈꿈 2007.09.06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화 말고 그림은 아직 습작 수준인데다가, 굉장히 우울한 추상화라서... ^^;;;
      (조만간 한꺼번에 풀어버릴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 순식간에 변신 하는 거지요~ ㅡ.ㅡ/)

  3. Naver 2007.09.06 1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blog.daum.net/moveon21/5423451
    http://blog.daum.net/moveon21/6081012
    관심 있으실꺼 같아서...

    • 빈꿈 2007.09.06 14: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기사는 저도 관심 가지고 보았습니다.
      비슷한 사람들이 참 많구나 싶었지요.
      계속 해 나간다면 세상이 조금은 바뀔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