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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에 꽤 많은 동전들이 굴러다니고 있다.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한 번 확 쓸어 담으면 한 움큼 잡힌다. ㅡ.ㅡ;;;
그래서 아무 생각 없이 한 움큼 쥐고는 동네 편의점에 담배 사러 갔다.
 
대강 은백색이면 백 원 짜리 겠거니 하고 세어서 줬다. (조명도 어두웠다)
편의점 알바가 한참을 보더니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뭐야? 동전으로 줘서 싫다 이거야?'라고 생각한 나.
 
이내 점원이 건네준 동전은... 가관이었다.
일본돈, 중국돈, 태국돈, 인도돈, 슬로바키아 돈 등등 섞여가지고는... ㅠ.ㅠ
 
결국 주머니에 넣어 간 동전 다 꺼내서 백 원 짜리만 골라 내는 쇼를 했다.
(쇼 했으니 영화는 공짜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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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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