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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오랜만에 홍대앞에 놀러갔다.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러.
한참 돌아다니다가 너무 지쳐버려서 카페에 들어가 쉬려고 했더니,
휴일이고 날씨도 춥고 해서 그런지 카페 안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몇 군데 들렀지만 좀처럼 편하게 쉴 자리를 찾을 수가 없었다.

결국 대형 체인점 커피숖을 택해서 갔지만, 그곳도 자리 없긴 마찬가지.
실내 흡연실에 있다가 담배연기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차라리 테라스로 나갔다.
이 겨울에 야외 테라스는 멋진 풍경과 함께 맑고 상쾌한 공기를 제공하는
탁월한 미친 선택이었다. OTL

길거리는 거의 텅 비다시피 돼 있던데, 카페 안은 버글버글.
춥다고 안에서만 놀면 안돼요~ 나가서 놀아효~~~ ㅡㅅㅡ+


p.s.
이번 홍대 나들이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어느 뒷골목을 걷다가, 어느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확 끌렸는데,
'브로콜리 너마저'라는 그룹의 노래였다. 오랜만에 만나는 매력적인 노래.
'브로콜리 너마저'의 노래 '말', '앵콜요청금지' 강추!


[##_Jukebox|gk80.mp3|[브로콜리 너마저] 앵콜요청금지.mp3|autoplay=1 visible=1|_##]
(브로콜리 너마저 - 앵콜요청금지)


* 음악이 문제가 되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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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다는건 2008.02.01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너무 웃깁니다.

  2. 북하 2008.02.01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에도 AS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앵콜요청금지'는 너무 슬프게 느껴집니다.
    이미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수는 없다니..

  3. 한량 2008.02.01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브로콜리 너마져" 노래 좋죠.. 왜 팀명을 이런 패러디아이디로 한 건지 모르겠지만... 첨에는 코믹그룹인지 알았다는..

    • 빈꿈 2008.02.02 11: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이름이 왜 이럴까 싶었는데, 찾아보니 그냥 특이하게 이름을 짓고 싶었다고 하더군요. 관심 끌기에는 성공한 셈이겠죠? ^^;

  4. 2008.02.02 04: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빈꿈 2008.02.02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저작권 문제 때문에 소위 메이저 급 음악들은 올리지 않고 있지요. 그나마 인디밴드들은 '홍보 해 주고 싶었어'라고 변명이라도 할 수 있을테니까요. ^^;;;

  5. 군만두 2008.03.05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노래 좋네요~ >_<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