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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라는 걸 처음 접할 때 사용했던 웹 브라우저가 넷스케입netscape이었다.
유닉스와 리눅스를 주로 썼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수도 있다.
 
그러다가 윈도우즈windows를 이용하면서부터는
넷스케입보다 가볍다는 이유로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썼었다.
아마 모르는 분들은 공감하지 못 할 이야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내 PC엔 다섯 개의 웹 브라우저가 깔려 있었다.
기본으로 강제로 설치돼 있는 IE, 습관처럼 맨 먼처 설치하는 lynx,
아무래도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 설치한 netscape,
최근들어 약간(?) 인기를 끌고 있어서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설치한 불여우firefox.
그리고 가벼운 웹브라우저를 찾다가 알게 된 오페라opera.
 
다섯개나 설치되어 있었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넷스케입이었고,
그 다음이 링스 lynx,  그 다음이 IE.
불여우와 오페라는 서너번 쓰다가 그냥 방치.
 
그러다가 하드에 문제가 생겨 포맷한 이후에는 IE와 lynx만 쓰고 있다.
(웹 문서는 linx에 최적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나는 시대를 뒷 서 나가는 엔디어endier 이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게 당연하지만,
그래도 넷스케입의 공식적인 지원 중단 소식에 좀 씁쓸해졌다.
이제 그 기억들도 모두 잊혀진 추억으로만 남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Posted by 빈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