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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일기/2008

전자제품은 나를 싫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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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컴퓨터 하나 사서 오 년 넘게 쓸 정도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내 손에 들어오는 전자제품은 5년을 못 넘기게 됐다.
 
아무래도 이건 내 잘못이 아니라, 전자제품 만드는 회사들이
일부러 제품들을 약하게 만들어서 쉽게 고장나게 만드는 게 아닌가 싶다.
 
근데... 딴 건 다 그런 음모가 숨어 있어서 그렇다 쳐도,
멀쩡한 멀티탭이 벌써 세 개 씩이나 고장나는 모습을 봤다는 건 좀... ;ㅁ;
그렇다고 물건을 함부로 다룬다든지 발로 찬다든지 던진다든지 하는 것도 아닌데.
 
어떤 친구는 화 날 때마다 핸드폰을 집어 던지는 녀석이 있었는데,
그렇게 집어 던져도 오래오래 잘만 쓰더구만... ㅠ.ㅠ
 
난 아무래도 디지털 문명과는 안 맞는 듯 하다.
저 멀리 전기도 안 들어오는 사막 어느 오아시스 마을로 떠나야겠다.
 
 
 
p.s.
아, 글 올리다가 갑자기 생각 난 건데,
혹시 내 다크포스가 너무 강해서 그런 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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