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님이 내 트윗 글에 답글만 적어 주셨어도,
난 지금즘 아주 열심히 트위터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에피소드를 말 해 주니 한 친구 왈,
"그런 유명인 트위터는 어차피 알바가 운영할 걸".

그렇다면 더 기분 나쁘다.
알바한테 무시당했다는 뜻이잖아!!!
차라리 오바마한테 무시당한게 더 나아!!! 엉엉- ;ㅁ;


혹시 오해하실까봐 부연설명을 하자면,
꼭 오바마때문에 트위터를 접은 건 아니다.

오프라 윈프리한테도 씹혔고,
브리트니 스피어스한테도 씹혔다. OTL

미워!


소셜 네트워크는 집어치우고, 소설 네트워크나 써야지.



p.s.
근데 난 솔직히, 트위터가 재미있는지 모르겠더라. ㅡㅅㅡ;
씹히니까 재미 없는 건가? ;ㅁ;


Posted by 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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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자이너 2010.02.12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저도 트위터가 재미없었는데 모바일에서 쓰게되니까 완전 다른 서비스 같더라구요~

    • 빈꿈 2010.02.13 2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모바일로 이동중에 하면 재미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죠. 하지만 아직 그런 모바일 기기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패스~ ㅠ.ㅠ

  2. 산다는건 2010.02.12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위터는 그냥 개인용 24시 아니었나요?

  3. 2024 2010.02.12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화상대 생기면 마약 그 이상의 중독성이 생깁니다 :)

  4. 그아이 2010.02.12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많은 사람들이 트윗을 날려서 그런거 아닐까요...?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답해주기 힘드니까요~ ㅋㅋ
    빈꿈께선 블로그의 모든 리플에
    답글을 달아주셔서 뭐라 할말은 없네요~ ㅋㅋ
    참 부지런하신것 같아요~ ㅎㅎ
    블로그 항상 잘 구경하고 있습니다~~

    • 빈꿈 2010.02.13 2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어로 했기 때문에 트윗 날린 사람 거의 없었어요. ㅠ.ㅠ
      답글을 열심히 달아주는 시기도 있고, 거의 무시하는 시기도 있는데, 요즘은 열심히 달아주는 시기라죠~
      언제 관둘지 아무로 몰라요~ ;ㅁ;

  5. snowall 2010.02.12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앞으로도 마이크로 블로그는 생각 없습니다. ㅋㅋ
    생각이 너무 많다보니 마이크로 블로그는 너무 짧네요

  6. Draco 2010.02.12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바마가 일일이 답을 한다면 대통령 일은 하나도 못 할거 같은데요 ㅎㅎㅎ 이해 하시길.

    • 빈꿈 2010.02.13 2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 그렇겠죠? ㅠ.ㅠ
      그래서 어쩌면 알바가 관리하는 게 맞을지도...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요, 고 노통이 그걸 하셨다면 어땠을까 하구요 ^^

  7. 김기자 2010.02.13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포스팅을 완전 곡해하자면, 내가 한말에 왜 한마디 대꾸도 없는거야? 좆같네? 이런 썅... 안하면 되지 뭐! 라고 하신 것 같습니다.

    소셜네트웤이란 것이 내 반응에 대한 리액션을 기대한 것이라면 무인도에서 소리 질러놓고 메아리 오지 않는다고 투정부리는 것과 똑같습니다.

    트위터를 재미없어 하는건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뭐라할 수 없지만 인터넷 세상의 교감을 너무나도 잘못 이해하고 계신게 아닌가 합니다.

    모든 사회생활이 그렇듯이 나의 외침에 대한 반응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남의 외침에 내가 먼저 반응을 보임으로서 생성되는 것이 공동체 입니다. 나 자신의 위주가 아니라 남을 먼저 생각해야 이뤄지는 곳이 바로 SNS의 기본이죠. ^^;

    부디 제가 오바한 것이 아니길 바라며... 언능 튓으로 튀어오세욧!

    • 빈꿈 2010.02.13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만화는 그냥 재미로 봐 주시면 되는데...
      트윗에서 한번 쫙 돈 것 같네요 에고...
      이럴줄 몰랐어요 ㅠ.ㅠ

      요즘 유행하는 SNS에 실망한 건 사실,
      오프라인의 권위를 그대로 옮겨오기 때문에 그닥
      민주적이지 않다라는 것과,
      (다 그런 거지만) 점점 상업주의에 물든다라는 것,
      그리고 약간 철 지난 블로그스피어와 너무 흡사하다는 것 등등의 이유들 때문입니다.

      저는 이제 여태까지 있었던 개념에서 좀 벗어난,
      개인과 개인이 단순한 한 인간대 인간으로 만날 수 있는,
      그런 어떤 대화의 장을 원했거든요. ^^

      어쩌면 나중에 포스팅으로 자세하게 이야기를 풀어놓을지도... ^^;

  8. mahabanya 2010.02.14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mahabanya.com/673 트위터 초보의 비애를 트랙백하고 싶었는데^^;; 트랙백 오류가 생겨서 다른 웹툰을...

    트위터는 유명한 사람과의 네트웍보다 일반인(특히 자기 분야 사람 혹은 자신이 동경하는 분야 사람)과의 대화가 더 재미있어요.^^ 유명한 사람의 트윗은 엿보기용 이상의 의미가 거의 없음. 트윗의 재미는 불특정 다수와의 재치넘치는 짧은 말과 유통되는 링크 정보.

  9. 가리사니 2010.03.11 0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방에 처음 방문했을때 웹툰일기를 보다가
    너무 좋아서 담날 이글을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했어요..

    다들 "님 씹혔삼~~!"에서 자지러 딥디다..ㅋ
    제 주위에 빈 꿈님 팬 많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