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명예주민증'은 독도를 방문하거나 선회하여 관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울릉군이 발급하기 시작했다. 주민등록증처럼 생긴 이 카드는 독도 영유권 강화 홍보책으로 발행하는 것이다.

 

가끔 울릉도 입도 여객선값을 깎아주는 이벤트를 할 때도 있다고는 하지만 자주 혜택을 받을 수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고, 받으면 기분이 좋다는 용도로 사용하면 되겠다. 내국인 외국인 모두 발급받을 수 있다.

 

 

독도명예주민증을 발급 받으려면 우선 울릉도에서 독도로 가는 배를 타야 한다. 기상 상황에 따라 독도에 정박하거나 혹은 독도 주변을 돌아보기만 하고 돌아오는데, 어찌됐든 독도 가는 배 탑승권이 있으면 명예주민증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탑승 다음날 이후부터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데, 승선권에 기재된 번호가 필요하므로 승선권을 잘 가지고 있어야 한다. 발급비와 배송비는 무료다.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2005년에 독도 입도가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뀐 이후에 2018년 8월에는 독도 방문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 한다. 그리고 독도 명예주민은 2010년부터 시행돼서 2019년 3월까지 약 45,000명이다.

 

비교적 늦게 시행돼서 발급자 수가 적은 이유도 있겠지만, 이런 것이 있는 줄 몰라서 넘어간 경우도 있을 테고, 받아봤자 딱히 쓸모가 없어서 귀찮아서 신청을 안 한 것도 있겠다. 어차피 기분이 좋을 용도라면 간단하게 모바일로 발급받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조금 더 재미있는 이벤트를 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힘들게 독도를 다녀왔다면 명예주민증도 한 번 관심을 가져보자.

 

독도 명예주민증 신청 사이트: http://www.intodokdo.go.kr/member/

 

Posted by 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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