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서울시는 현대차 그룹의 신사옥 GBC(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의 건축허가서를 교부했다.

 

그동안 국방부(공군)와 작전제한사항 해소 문제로 협의가 진행됐는데, 최근에 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조건부 허가가 난 셈이다.

 

현대차가 합의된 최종 대안의 비용 부담 책임을 지고, 높이 260m 초과 전에 이행을 완료한다는 조건이다. 이제 굴토 및 구조심의, 안전관리계획 승인 등만 거치면 착공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 신사옥, 국내 가장 높은 건물로 계획, 두 개의 탑 되나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GBC)은 지하 7층에서 지상 105층 규모로,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공연장, 집회장, 전시장), 관광휴게시설, 각종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초고층 타워동'은 높이 569m로 세워질 계획이라, 완공되면 국내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 된다. 104층과 105층에 전망대가 자리할 예정이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제2롯데월드'는 지하6층, 지상123층에 최고높이 555m이다.

 

14미터 차이니까, 롯데월드에 옥탑방 만들면 1위 유지할 수 있겠다. 옥탑방은 서울의 상징 아니던가.

 

현대차 신사옥, 국내 가장 높은 건물로 계획, 두 개의 탑 되나

 

 

 

현대차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설과 함께, 공공기여 사업으로 올림픽대로 및 탄천동로 지하화, 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국제교류복합지구' 인프라 조성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교류복합지구는 코엑스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이것저것 부수고 만들고 한다는 계획인데, 잘 모르겠고 어쨌든 몇 년은 공사장이 된다는 소리다.

 

현대차 신사옥, 국내 가장 높은 건물로 계획, 두 개의 탑 되나

 

 

별다른 문제만 없으면 이제 서울은 '두 개의 탑' 시대가 온다. 아아 이제 최후를 준비해야 하는 건가.

 

용사여, 반지는 종로에 있다.

 

Posted by 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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