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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시작 - 일부 국가에서 국제면허증 없이 운전 가능해외소식 2019. 9. 16. 23:16
2019년 9월 16일부터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이 시행된다. 기존 한글 운전면허증 뒷면에 영문을 표기하는 방식이다. 국제운전면허증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 하지만, 통용되는 국가에 자주 방문하거나 한다면 유용하겠다. 당장 이 면허증이 필요하다면 '면허증 재발급'을 하면 된다. (영문면허증 견본) * 영문운전면허증 신청 장소: 운전면허시험장, 경찰서 민원실(강남경찰서 제외),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 (면허시험장 신청 시 당일 수령 가능, 신규 발급시 면허시험장에서만 가능) * 수수료: 신규발급, 갱신, 재발급 신청 시 10,000원 * 주의사항 - 영문운전면허증을 인정해주는 국가에서 운전할 수 있지만, 국가별로 상황에 따라 추가서류 등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 미리 알아봐야 함. - 국가별로 운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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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화면 흑백 모드 사용하기IT 2019. 9. 11. 16:44
최근에 '흑백 스마트폰' 소식을 접했다. Blloc라는 핸드폰이었는데, 화면이 흑백이면 전자책(eBook) 같은 글 읽기는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면을 흑백으로 하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므로, 지금 가지고 있는 폰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시도해보니 역시나 가능했다. 일단 삼성, LG 등에서 최근에 나온 스마트폰에선 간단하게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 설정 -> 접근성 -> 시각 -> 흑백 음영 (혹은 흑백모드) ON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도 쉽게 설정할 수 있다. * 설정 -> 손쉬운 사용 -> 흑백 모드 on 기타 약간 오래된 폰이나, 쉬운 흑백모드 설정을 찾을 수 없는 폰에서는 아래 방법으로 바꿔줄 수 있다. 샤오미 '홍미노트7'로 해봤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흑백모드 설정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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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갈 때 유용한 앱 2 - 이지카드 잔액, 유바이크, 자전거 환도 등IT 2019. 9. 9. 16:42
1편에서 넘어와서, 계속해서 대만 여행 때 사용하면 좋은 앱 소개를 한다. 교통, 경로 알아보기: Rome2rio 롬투리오(Rome2rio)는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이동 경로를 보기 위해 사용하는 어플로, 주로 유럽 여행 때 사용한다. 경로 이동 면에서는 구글맵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는데, 대만에서도 대충 사용할 만 했다. 위 이미지에선, 타이베이 공항에서 타이중까지 간다고 경로를 설정해봤다. 추천 경로는 기차가 나왔고, 가장 싼 방법으로는 버스가 나왔다. 대략의 요금도 나와서 참고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지 사정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하더라도, 간략하게 어떤 방법들이 있을지 알아보는 용도로는 꽤 유용하다. 잘 기억해놨다가 유럽 여행 때도 사용해보자. 이지카드 잔액 확인: Easy Wa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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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갈 때 유용한 앱 1 - 기차, 버스, 날씨 등IT 2019. 9. 9. 16:16
대만 여행 할 때 사용하면 편리할 수도 있는 앱들을 소개해 본다. 몇몇은 상황에 따라 다른 것과 번갈아가며 사용한 것도 있고, 어떤 것은 그냥 남는 시간에 재미로 사용한 것도 있어서, 여기 소개하는 것들 모두를 완전히 추천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지하철(MRT) 노선도나 기차 시간표 같은 것은, UI만 다를 뿐 기능은 비슷한 앱들이 많기 때문에, 이것저것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사용하자. 대만 기차 시간표: Transway - Taiwan Transit 간단하게 기차 시간표를 알아볼 때 사용하기 좋다. 환승 정보도 나오긴 하지만, 이걸 다 확인해서 움직이는 건 너무 복잡하다. 그냥 기차 시간을 대강 알아보는 용도로 활용하자. 뭔가 좀 빼먹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영어로 역을 검색할 수 있고,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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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갈 때 사용하면 좋은 필수 앱IT 2019. 9. 6. 12:39
해외여행을 준비하거나 떠날 때 사용하면 좋은 필수앱을 소개해본다. 한 번 사용해보면 다시 없던 때로 돌아가기 어려운 것들이다. 구글 번역 아주 유명한 앱이라서 아마 이미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테다. 구글맵과 구글번역은 일단 무조건 설치해놓고 떠나는게 좋다. 특히 구글번역의 '카메라' 메뉴를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메뉴판, 간판 등을 번역해서 볼 수 있다. 물론 제대로 번역이 되지는 않지만, 최소한 이 메뉴가 돼지고기인지 소고기인지 정도는 알 수 있다. 위 사진은 구글번역을 이용해서, 중국어 영수증을 한국어로 번역한 장면이다. 카메라를 갖다 대면 실시간으로 번역돼서 나온다. 문제는 카메라를 움직이면 번역도 실시간으로 바뀐다는 건데, 손 떨림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근력을 기르도록 하자. 의미만 대충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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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 사진들국내여행/서울 2019. 9. 4. 23:14
서울광장 일대에서 펼쳐졌던 '2019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짜투리 사진들. 자세한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하자. > 서울에서 즐기는 세계의 음식과 공연: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세계 여러나라 관광 홍보 부스들이 꾸려졌는데, 지금까지 봐 왔던 홍보 부스들과는 다르게 소품 판매 위주로 꾸며진게 특징이었다. 보통 이런 부스는 자국 관광 안내 팜플렛을 놓아둬서, 앉아있는 사람도 구경하는 사람도 모두 재미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차라리 소품 판매를 하니까 서로 구경도 하고 대화도 할 수 있어서 축제 분위기가 났다. 하지만 너무 소품 판매 위주로 진행되니까 또 관광 홍보라는 목적은 옅어질 수 밖에 없는 부작용이 있었다. 관심 끌기는 성공했는데, 자국 홍보는 약해진 현상. 앞으로 둘울 절충할 묘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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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즐기는 세계의 음식과 공연: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서울미디어메이트 2019. 9. 3. 15:07
8월 31일 토요일부터 9월 1일 일요일까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과 무교로, 청계천로 일대에서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가 열렸다. 이 행사는 1996년 서울시민의 날 기념으로 개최한 이후 매년 열렸는데, 이제 전 세계 70개국의 음식과 공연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그래서 이번에는 서울광장 뿐만 아니라, 서울시청 옆쪽의 청계천로와 무교로 일대도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부스가 꾸려져서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는 크게 두 구역으로 나누어졌다. 서울광장은 메인 공연 무대와 함께 관광 홍보를 위한 부스가 들어섰다. 그리고 청계천로와 무교로 일대는 작은 공연 무대와 함께 세계 음식 판매 부스가 줄줄이 늘어섰다. 세계 관광 홍보전 부스라고 하면, 관광지 사진 몇 개 붙여놓고 팜플렛 정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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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도 이전, '자카르타'에서 '보르네오' 섬으로해외소식 2019. 8. 27. 18:07
8월 26일,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어서 수도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 최종 확정된 새 수도 예정지는 동 칼리만탄 주(East Kalimantan)의 '북 프나잠 파세르(Penajam Paser Utara)'와 '쿠타이 카르타느가라(Kutai Kartanegara)'의 일부 지역이다. 최근까지 동칼리만탄의 큰 도시인 발리파판(Balipapan)과 사마린다(Samarinda) 두 개 도시를 놓고 저울질 한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은 발리파판과 사마린다 사이 일대를 예정지로 결정했다. 아직 도시 설계를 진행중이라 다소 바뀔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이쪽 지역이라고 알아두면 되겠다.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 문제는 이미 몇십 년 전부터 제기됐다. 현 수도인 자카르타에 많은 문제가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