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일기/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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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씨네 라면집웹툰일기/2006 2007. 7. 3. 05:42
라면 값이 너무 비싸서 먹고 죽었다라고 써 놓고 보니, 그날 라면 값은 내가 안 냈군~ (친구가 냈다~ ^0^/) 내가 안 냈으니 용서할 수 있다. ㅡ.ㅡ; 후쿠오카와 오사카 쪽 라면만 먹어봐서 동경쪽 라면맛이 어떻는지 모른다. 나오키씨네 라면집은 동경(도쿄)쪽 라면맛이 아닐까 싶은데 확실히는 모르겠고, 아무튼 이름만 일본식 라면인 그런 라면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다. 길 가르쳐 준 어떤 아저씨는 '느끼해서 내 입맛에는 안 맞더라' 라고 말했다. 완전 일본식 라면이니까 어떤 한국인들 입맛에는 안 맞을 가능성도 높다. 그래서 꼭 가 보라고는 말 못 하겠고, 일본식 라면 맛이 그리운 사람들에게만 추천해 주겠다. 참, 여기서 내 친구가 이상한 짓 했다. ㅡ.ㅡ; 자리 나기를 기다리기도 귀찮고 해서 다른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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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스미스씨들웹툰일기/2006 2007. 7. 3. 05:41
여의도만 가면 위화감을 느낀다. 왠지 검은 양복이나 정장을 입고 다니지 않으면 무수한 스미스씨들이 한꺼번에 공격 해 올 것만 같은 느낌. ㅡ.ㅡ;;; 이제 여름이 다가오니 그나마 조금 나아지겠군. 하지만, 진정한 스미스 요원은 양복 윗옷을 벗지 않는다~! (진짜로 아무리 더워도 복장 꼭 갖춰서 다니는 사람들 꽤 있다) p.s. 영화 메트릭스의 네오도 사실은 인터넷으로 전화기 사 놓고 까먹고 있었던 것 아니었을까? 우리도 인터넷으로 전화기 사 보자, 메트릭스를 벗어날 기회가 올 지도 모른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