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일기/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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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해봐야 할 것들웹툰일기/2006 2007. 7. 2. 21:04
올해 가기 전에 꼭 해 봐야지. 우리동네에선 좀 그렇고... 서울 가서 하고 와야지 ㅡ.ㅡ; 추가설명: 1. 샐러드 어차피 남으면 버리잖아. 2. '맛 없으면 돈 안 받는다'라고 써 놓은 집 중에 진짜 맛 없는 집도 있다. 그런데도 당당하게 '맛 없다'라고 말 못하고 살았던 게 억울하다. 3. 옆방 노래를 내가 따라 부르고, 내 노래를 듣고 반대편 옆방이 또 따라부르고... 노래방 사람들 모두가 돌림노래로 합창을 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싶다. 4. 맨눈으로 해 보면 큰일난다. 조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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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돕는데 욕하지 말자웹툰일기/2006 2007. 7. 2. 21:03
의외로 외국인 돕는 사람들을 나쁘게 말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에도 못 사는 사람 많다. 한국인을 먼저 도와야 한다' 라고 생각한다면, 자기는 한국의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면 되는 거다. 남을 돕는다는 것은 그렇게 욕 들을 일이 절대 아니다. 같이 힘을 합쳐 주지는 못 할 망정, 기운 꺾는 말은 하지 말자. p.s. 특정한 때나 선거철 즘 되면 연례행사처럼 언론을 동원해서 쇼를 하는 정치인들과 기업들, 의도야 어찌됐든 그렇게라도 도우니 고마운 마음이 조금 들기도 하는데, 이왕이면 그냥 조용히 돈만 내고 꺼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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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할 때 만나는 사람웹툰일기/2006 2007. 7. 2. 21:01
잘 따져보면 저 친구 얘기의 핵심은, '친구들이 이기적이다'가 아니라,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를 안 한다' 이다. 걔네들 필요할 때 가 주었으니, 나 필요할 때도 와 주어야 한다라는 생각. 그게 바로 기브 앤 테이크 논리 아닌가. 결국 그런 관계이기 때문에 그 관계 속에서 지켜져야 할 계약사항이 이행되지 않는 것에 대한 하소연이다. 계약 관계에서 약속 불이행이 행해지면 결론은 단 하나, 계약을 파기하는 수 밖에. 간단하지않나? 그게 아니라면 그 관계에 대한 생각을 바꾸든가~ 어쨌거나 사람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 건 금물 아닐까? 그냥 간단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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