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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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에서 열린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 모색서울미디어메이트 2019. 9. 29. 20:51
9월 2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1회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시상식이 열렸다.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도시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서, 조화롭고 지속가능한 관계형성에 기여한 도시 디자인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상이다. ‘2018 서울디자인위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휴먼시티 네트워크 도시들과 협력해서 휴먼시티 디자인 어워드를 제정하겠다고 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를 위해 전 세계 각종 단체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그렇게 전세계 25개국에서 75개 프로젝트가 접수됐다. 그리고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도시 삶의 문제해결, 세계적 가치 확장, 미래 비전 제시라는 큰 틀을 가지고 심사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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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블로그 기자단 모집 - 서울미디어메이트가 인상적인 이유서울미디어메이트 2019. 1. 31. 18:22
서울시가 운영하는 블로그 기자단 '서울미디어메이트(Seoul Media Mate)'가 2019년에 활동할 블로거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4기 서울미디어메이트는 2019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12개월동안 활동한다. 서울시의 주요 정책과 각종 행사 등을 현장 취재해서 알리는 것이 주 활동 내용이며, 모집대상은 서울시에서 활동하는 블로거 중에서 일 방문자 수가 2,000명 이상인 블로그다. 아무래도 서울시의 여러 행사들을 현장 취재해야 하기 때문에, 서울에 거주는 하지 않더라도 직장이나 학교가 서울에 있거나 해서 서울에서 활동하는 사람이어야 활동에 지장이 없다. 그리고 일 방문자 수에 제한이 있는 만큼 프로로 대접을 해 주니, 조건이 맞는다면 한 번 지원해보자. - 모집기간 :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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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상회, 안국동 지역 농특산품 상설매장 - 현미대추과자 맛을 아시나요서울미디어메이트 2018. 12. 6. 15:55
안국역 바로 앞 안국빌딩신관에 '상생상회'가 문을 열었다. 이곳은 서울시가 전국 지역과의 상생교류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간으로, 각종 지역 정보를 제공하며 커뮤니티와 행사 등을 진행한다. 여러가지 목적으로 만들어진 곳이지만, 아무래도 일반인들에게 가장 유용한 곳은 1층의 농특산물 판매 공간이다. 그동안 지역의 특산품에 관심이 있어도 가끔씩 열리는 행사를 통해서만 구경할 수 있었고, 그마저도 어떻게 정보를 잘 찾아내지 못하면 구경조차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 상생상회라는 상설 지역 특산품 매장이 생겼으니,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찾아가서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상생상회 1층은 거의 모든 공간을 매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웬만한 중소규모 수퍼마켓에 버금가는 넓이에, 106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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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박람회 -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 어린이집의 보육료 차액 전액 지원 등서울미디어메이트 2018. 10. 29. 14:49
27일 토요일, 서울광장에서 '2018 서울복지박람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자치구, 그리고 관련 단체들이 펼치고 있는 각종 복지 정책을 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서울시의 복지정책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서울광장 가장자리를 빙 둘러싸는 형태로 배치된 수많은 부스에서는 서울시를 비롯한 자치구와 민간단체들의 각종 복지정책들을 볼 수 있었고, 중앙에는 메인 무대와 각종 이벤트존이 설치됐다. 중앙에 설치된 주제전시 영역에서는 서울 시민은 얼마나 행복한가 등의 자료를 보는 것과 동시에, 관람자들이 종이에 글을 써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다. 여러 부스에서 이런 참여를 하면 스탬프를 받고, 스탬프를 모아가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었다. 기념품을 그냥 나눠주는 것보다 참여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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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블로그 기자단 모집과 활동 내용 소개서울미디어메이트 2018. 1. 29. 14:12
2018년 한 해 동안 활동할 서울미디어메이트(Seoul Media Mate) 새로운 멤버 모집이 현재 진행중이다. 짧게 설명하자면 서울시 블로그 기자단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시청에서 직접 운영하여 축제나 토론회, 정책 행사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글과 사전으로 취재 내용을 기록하는 활동을 한다. 서울미디어메이트 활동 이 활동을 하면서 서울시가 굉장히 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우선 알 수 있었다. 대체로 일반 시민들이 지자체의 활동 내용을 접할 수 있는 곳은 축제 같은 행사가 거의 전부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취재단으로 활동하면서, 축제 뿐만 아니라 평소라면 전혀 알지 못 했을 것들을 알 수 있었다. 우선 양재 R&CD 혁신허브, 서울창업허브, 청년일자리센터 등을 통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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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블로그 기자단, 서울미디어메이트 하반기 추가 모집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6. 20. 18:09
서울시에서 하반기 '서울미디어메이트(Seoul Media Mate)'를 추가모집 하고 있다. 서울미디어메이트는 서울시 블로그 기자단으로, 시의 주요 정책이나 행사를 깊이있게 만나보고 ,이를 블로그 등의 SNS를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한다. 활동을 하다보면 서울시에서 꽤 다양하고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도 있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행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으니, 관심 있으면 한 번 응모해보도록 하자. * 모집대상 - 서울시에 거주중이거나, 직장 및 학교 등 서울시와 관련되어 있는 블로그 운영자 중에 · 서울시의 주요정책과 즐길거리, 볼거리 등 서울시에 관심이 많고 · 서울시 취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자 · (필수) 일 방문자 1,000명이상 * 모집인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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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꿈꾸는 대안생활, 비전화공방 서울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4. 11. 17:32
'비전화공방'이라는 이름이 좀 생소했다. 처음엔 전화기를 사용하지 않고 생활하자는 운동인가 싶었다. 그런데 비전화에서 전화는 각각 전기와 화학물질을 뜻했다. 즉, '비전화'는 전기와 화학물질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도 삶을 더 행복하게 즐기며 살자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철학으로 후지무라 야스유키 교수는 2000년에 '비전화공방'을 설립했다. 전기와 화학물질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기 위해 기술 개발과 일자리 개발, 인재양성 등을 하는 곳이다. 특히 2007년부터는 일본 도치키현의 시골마을 나스에 '비전화공방 테마파크'를 열어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비전화공방 非電化工房 '비전화공방'은 어떻게 보면 히피 문화와 닮은 모습도 있지만, 큰 차이점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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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로 서울여행 꽃놀이 즐기기 -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서울미디어메이트 2017. 4. 9. 17:55
작년 말부터 따릉이 추가 설치 작업을 해서, 올해는 확실히 따릉이 대여소가 눈에 띄게 많아졌다. 대여소가 많아지니, 버스 타기엔 가깝고 걷기엔 좀 부담스러운 애매한 거리를 따릉이로 가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이제 따릉이가 생활 교통수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양이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이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름이 됐다. 하지만 아직 서울 전체를 커버하진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올해는 이 따릉이 수를 대폭 늘린다고 한다. 서울시 전체 지역에 2만여 대 따릉이를 설치할 계획이라 하니, 이제 웬만한 곳은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겠다. 게다가 따릉이 이용 방법도 조금 더 편하게 바뀐다. 비회원으로 대여 시 본인인증 단계를 없애서 절차를 간단하게 줄인다. 또한 굳이 앱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