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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감이 얇아서 그런 건지, 재질이 안 좋은 건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옛날 옷들에 비해서 요즘 옷은 정말 너무 빨리 구멍나고, 찢어지고, 떨어진다.
싼 것만 사 입어서 그런건가? (옛날에도 싼 것만 사 입었는걸)
 
특히 이상한 건 바지들이 모두 구멍나고 찢어져버렸다는 거.
누가 보면 땅바당 뒹굴며 기어다닌 줄 알 정도. ㅠ.ㅠ
 
일 년 동안 바지 두 벌로 견뎠는데 이제 또 사야할 때가 왔다.
그래도 시기 적절하게 기회가 와서 다행.
여름이나 겨울옷을 사면 너무 얇거나 두꺼워서 일년 내내 못 입는데,
봄이나 가을에 옷을 사면 일년 내내 대충 입고 다닐 수 있기 때문... ㅡㅅㅡ;;;
 
이젠 그냥 인터넷으로 대강 만 원 짜리 사 입어야겠다. 어차피 일 년 짜리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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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빈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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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zalel 2008.03.11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상하게 바지에 구멍이 나더라고요. 특히 엉덩이 쪽이나 사타구니. 와이프가 엉덩이에 칼달렸냐고 놀리던데...ㅠ

  2. 비트손 2008.03.11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지갑을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습관때문에 주로 뒷주머니 주변이 잘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역시 음모였군요.ㅎ

    • 빈꿈 2008.03.17 0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빨리 닳아 떨어지게 하려는 음모가 아닐까요.

      이런 것이 있었죠, 옛날에 나일론이 막 상용화 되기 시작했을 때, 양말이 정말 질겨서 몇 년이고 떨어지지 않았다더군요. 그래서 양말 회사들이 그걸 알고는 일부러 약하게 만들기 시작했다는 믿거나 말거나~ 근거 없는 이야기~ ^^;;;

  3. iory 2008.03.12 0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0-
    그렇지만 예전에 한국에서 산 티셔츠 같은것들도
    그리고 클라이드에서 샀던 면바지도
    5년 넘게 잘 입었는데요
    흥 이건 전부 빈폴의 음모-_-)

    • 빈꿈 2008.03.17 0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쩌면 베이직하우스와 TBJ만의 음모일지도... ㅡㅅㅡ;;;
      상의는 거의 안 떨어지고 잘 입고 다니는데,
      바지가 잘 떨어지네요 ㅠ.ㅠ

  4. 산다는건 2008.03.12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저는 5,6년 이상은 별 무리없이 입고 있습니다만...(사실 5,6년을 입었다면 옷 자체가 이미 요즘이 아닌 옛날 옷이지만 말입니다.)

    • 빈꿈 2008.03.17 0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이커 따라 틀릴 수도 있을 테지만... 그래도 일 년 만에 떨어지는 건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아... 바지 사기 귀찮은데... ㅠ.ㅠ

  5. 가루 2008.03.13 0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화 플라스틱으로 옷을 만들어서 내구도를 높이는 것이..

  6. toice 2008.03.17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살이 빠져 원래 바지들을 한벌빼고 죄다 버리고 새로 샀는데 도로 살이 찌는 바람에 다시 큰 바지 사긴 아깝고 다시 금방 뺄 수 있을거란 생각에 계속 청바지 하나 가지고 버텼더니.. 찢어지고 헤지고 난리였습니다; 그래도 나름 청바지라 찢어져도 괜찮아 라고 생각하고 입고 있었는데.. 그제는 여자친구가.. 멀리서 보니까 없어보인다고 이제 그만입으라고 하더군요 (...) 하긴 제가봐도 이건... 청바지 찢어진건 뭐 그럭저럭..인데.. 완전 헤져서 민망하더군요 =_=;;

    • 빈꿈 2008.03.17 1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toice 님은 그래도 여차친구가 있어서 없어 보인다는 말도 해 주시고... ㅠ.ㅠ
      솔로인 저는 그냥 없어 보이면 어때 아무도 뭐라 하지 않잖아 하며 계속계속 입고 다니고 있다지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