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부산과 제주를 오가던 카페리 여객선 블루스타호는 오래된 배라서 운항을 중단했다. 그리고 2018년 12월에 뉴스타 호가 투입되면서 운항이 재개됐다.

 

뉴스타 호는 선령이 19년이므로, 운항 제한 선령 25년까지는 시간이 꽤 많이 남아있으니, 아마 앞으로 한동안은 안정적으로 부산항과 제주도를 운항할 수 있을 듯 하다. 뉴스타 호가 투입된 부산 제주 노선을 대략 알아보자.

 

제주항, 제주 부산 배편

 

먼저,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의 탑승 장소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부산에서 제주도를 갈 때는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로 가야 한다. 그리고 제주에서 부산을 갈 때는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로 가야 한다.

 

부산과 제주 모두 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여객터미널이 각각 있어서, 탑승 장소를 확실히 알지 못 하면 현장에서 헤맬 수 있다. 아마 탑승장소가 바뀌는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나중에 바뀔지도 모르니, 탑승 전에 항상 터미널을 확인하도록 하자.

 

 

각 지역에서 출발하는 시각은 위 표와 같다. 요일과 시간을 잘 알아두자. 배 한 대가 부산과 제주를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출항 요일이 정해져 있다.

 

운항시간은 약 12시간이다. 배 안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한다는 걸 염두에 두고 준비하자. 밤이 되면 배에서 딱히 할 것이 없기 때문에, 저녁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부산 제주 배편 소개 - 시간, 운임 등

 

요금표는 대략 이렇다. 노란색이 정상 운임이다. 할인 대상이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요금이다. 중고생, 군인, 21인 이상 단체, 제주도민 등이 할인 대상이다.

 

차량선적 운전자는 50% 할인인 것도 알아두자. 차량 선적은 별도의 요금표가 있는데, 이것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그리고 성수기와 공휴일 출항은 10% 할증이 붙어서 요금이 조금 더 비싸진다. 성수기는 매년 선사에서 지정하기 때문에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객실 선택이다. '3등객실'은 군대 내무실과 비슷하게 바닥에 요 깔고 눕는 형태다. 그래서 배 진동이 온몸에 그대로 전해진다.

 

안마의자 같은 진동을 누워있는동안 계속 느끼면서도 잠을 잘 수 있다면, 제일 싼 객실은 선택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진동을 덜 느끼려면 돈을 조금 더 내고 침대를 선택하는게 좋다. 특히 자전거를 타려는 사람이라면, 배에서 잠을 설치면 다음날 주행이 힘들어지므로 잘 생각하자.

 

부산항, 제주 부산 배편

 

온라인 예매는 '엠에스페리 공식 홈페이지'나 '가보고 싶은 섬'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집에서 편하게 미리 예약을 할 수 있고, 가끔 온라인 예매 할인 이벤트도 있어서, 온라인을 사용하는게 대체로 좋긴 하다.

 

그런데 배표가 온라인 예약분과 현장 판매분이 따로 배정돼 있어서, 온라인이 매진이라도 현장에 가면 표가 있는 경우도 있다.

 

* 엠에스페리 홈페이지 (상단에 '예약예매' 메뉴 있음)

 

* 가보고 싶은 섬 (배표 전문 예매 사이트)

 

 

참고로 부산항과 제주항 홈페이지도 소개한다. 여기서도 간단하게 운항하는 배편 정보를 알아볼 수 있고, 터미널 위치도 알 수 있다.

 

* 부산항 여객터미널 홈페이지

 

* 제주항 여객터미널 홈페이지

 

Posted by 빈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