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삭제한 파일을 간단히 되살릴 수도 있는 파일 복구 프로그램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가 recuva(리커바)이다.

 

CCleaner 제작 업체에서 만든 것이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아주 전문적인 복구 소프트웨어는 아니지만, 간단하게 복구 시도를 해 볼 수 있다. 비교적 최근에 삭제한, 크기가 작은 파일일수록 삭제 가능성이 높다.

 

일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버전(Recuva free)을 다운로드하면 설치 파일을 받을 수 있고, 설치를 끝내고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위자드 창이 나온다.

 

간단한 무료 파일 복구 프로그램 recuva

 

순서대로 따라가면서 이것저것 눌러주면 복구 할 수 있는 파일들을 보여주니, 그냥 따라가보자. 일단 Next 버튼.

 

간단한 무료 파일 복구 프로그램 recuva

 

파일 타입 지정 화면. 복구하고자 하는 파일의 타입을 지정해주면 조금 더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다. 파일 타입이 다양하다면 그냥 'All Files'를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자.

 

 

파일 위치 설정. 삭제한 파일의 위치를 설정해준다. 이건 드라이브라도 지정해주는게 좋다. 그냥 'I'm not sure'를 선택하면 너무 범위가 넓어져서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린다.

 

'In a specific location'을 눌러서 C, D 드라이브 정도는 지정해주자. 물론 좀 더 상세하게 경로를 설정해주면 더 좋다.

 

 

 

이제 마지막 위저드 화면이다. 그냥 'Start' 버튼을 누르면 비교적 빠르게 삭제 파일들을 검색한다.

 

'Enable Deep Scan'을 누른 후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좀 더 깊게 검색을 하는 것 처럼 보인다. 그런데 실제로는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일단 그냥 스타트를 해보고, 안 되면 딥 스캔도 시도해보자.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스캔을 하고 있다는 것을 프로그래스바로 보여주며 기다리라고 한다. 오랜 기다림이 끝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간단한 무료 파일 복구 프로그램 recuva

 

복구할 수 있는 파일들 목록이 나온다. 초록색은 온전히 복구할 수 있음을 뜻하고, 빨간색은 복구할 수 없음을 뜻한다.

 

복구할 파일을 선택하고 'Recover' 버튼을 누르면, 복구한 파일을 저장할 디렉토리를 지정한 후 복구가 시작된다. 이 목록에 나오기만 하면 그 다음부터는 쉬운데, 문제는 여기 잡히지 않는 것도 많다는 것이다.

 

어차피 이런 프로그램은 간단한 체크라서, 이런 것으로 복구를 할 수 없다면 전문 업체를 찾아가는 수 밖에 없다.

 

> recuva 다운로드 공식 홈페이지

 

 

recuva와 비슷한 것으로 'Wise Data Recovery'도 있다. 이건 공식 홈페이지에서 포터블(무설치) 버전을 제공해서, 설치 없이 더욱 간단히 실행해볼 수 있다.

 

간단한 무료 파일 복구 프로그램

 

 

복구 능력은 리커바와 거의 비슷하다. 폴더별로 삭제된 파일들을 볼 수 있어서 조금 더 보기 편하다.

 

> Wise Data Recovery 다운로드 공식 홈페이지

 

 

이외에도 'TestDisk & PhotoRec'도 많이 쓰이는 것들 중 하나다. 이건 드라이브나 파티션 단위로 무조건 복구를 해서, 지정된 곳에 파일을 넣어준다.

 

위 프로그램들 처럼 파일을 일일이 보고 작업하는 것이 아니라, 한 파티션 전체를 뭉텅이로 복구할 때 주로 사용된다. 윈도우 뿐만 아니라, 리눅스, 맥 버전도 있다.

 

> TestDisk & PhotoRec 다운로드

 

Posted by 빈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