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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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회사 - 개발자를 영입하려 한다면 (개발자의 특성)모험회사 2013. 8. 11. 13:55
물론 이 예는 사람마다 다름. 불확실한 약속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은, 될 지 안 될 지 알 수 없는 그런 일에대해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뜻. 그래서 많은 개발자들이 '이거 언제까지 되요?'하면, '몰라요, 해봐야 알죠'라는 대답을 잘 하는 편임. 알 수 없는 일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답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니까. 스탁옵션이나 인센티브 같은 것은 수많은 현실의 뻥을 접해봤기 때문에 그다지 믿는 편이 아님. 물론 개발자라도 그런걸 챙겨주면 당연히 좋아하는데, 말로 그런 것 날려봤자 그닥 믿지 않음. 사람마다 스탁옵션 같은 것은 들어가기 전에 확실히 달라고 요구하기도 함. 근데 내 주위 개발자들은 아예 그런 것 관심 없는 사람들이 많음. 스탁옵션 그냥 월급으로 주면 안 될까?라는 분위기. 최신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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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회사 - 직원들의 표정이 모든걸 말 해주죠모험회사 2013. 8. 10. 13:13
직원들 표정이 어떤지도 모르고 '이만하면 됐지'하고 있는 회사가 꽤 많음. 근데 어느날 문득, 뭔가 좋지 않은 일이 터지면 직원들 표정이 보이기 시작함. 이때 직원들 표정이 어둡고, 괜히 어딘가 찌들어 찡그리고 있는 게 보이면 문제라고 생각하면서 '회사 분위기가 왜 이래!'라고 소리 치기 시작함.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얼마가지 않아서 조직개편 시작하고 외부인사 대거 영입하고, 이래저래 있던 사람들은 나가고 그런게 시작됨. 그럼 회사는 이제 망조가 들기 시작함. 이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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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회사 - 구인 게시판은 경찰이 관리해야 할 듯모험회사 2013. 8. 8. 13:53
실종신고는 바로 되는 것이 아니라, 최후 생존소식이 있은 후부터 5년 후에야 할 수 있다 한다. 그래서 사람이 없어졌으면 먼저 가출신고부터 경찰서에 하는데, 별다른 생존소식을 증명할 수 없다면 이 가출신고 일자를 최후 생존소식으로 한다고. 각종 사고 등으로 인한 실종은 1년 경과 후 실종신고가 된다고 함. 실종신고 후 6개월 기간이 지나면 법원에서 실종선고를 하게되고, 실종선고가 내려지면 법적으로 사망한 것으로 간주한다 함. 하지만 나중에라도 살아있음이 확인되면 실종취소 절차를 밟으면 된다고. 가족을 구한다고 써 붙여놓은 안타까운 사정들을 보다보니 실종에 대해 썼는데, 실종에 대해 쓰다보니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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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회사 - 미래부,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 복수전공 지원 프로그램 발표모험회사 2013. 8. 7. 11:37
내가 다녔던 전산과는 자연대였다. 그래서 부전공이 가능했다. 전산과 학생도 타과 부전공이 가능했고, 타과 학생들도 전산과로 부전공이 가능했다는 얘기다. 그래서 전산과를 부전공하려고 시도한 몇몇 학생들을 지켜볼 기회가 있었다. 대체로 부전공을 선택하기 전에, 그 과 과목들을 전공선택으로 몇 개 들어보고 선택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전산과를 탐색하러 온 학생들은 대체로 몇 개 과목 들어보고는 부전공으로 선택하기 전에 그냥 포기하고 나가버렸다. 거의 수업시간마다 나오는 프로그래밍 숙제를 제때 제대로 해 낼 수가 없었던 거다. 1, 2학년부터 C 배워서 올라온 학생들이 하는 숙제를, 기초 없이 3학년 돼서 들어온 상태로는 쉽게 따라잡을 수 없었던 것. 그나마도 운영체제론, 자료구조론, 유닉스 실습 등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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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표준요금제 사용시, 통신사별 와이파이 WiFi 유무료 현황웹툰일기/2011~ 2013. 8. 6. 16:46
스마트폰으로도 월 11,000원 짜리 표준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 아래글 참고. 스마트폰도 표준요금제(11,000원) 사용할 수 있음 이때, 표준요금제는 통화 용도의 기본요금만 내는 것이므로, 3G 같은 데이터 통신을 할 수가 없다. 물론, 해도 되긴 하는데, 엄청나게 비싼 요금으로 요금폭탄 맞으므로, 아예 안 하는 게 정신 건강상 좋다. 3G나 LTE를 끊어도, 스마트폰이므로 와이파이(WiFi)가 가능한데, 여기서 각 통신사별로 정책이 조금씩 다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난뱅이에겐 SKT가 갑이다. SKT는 월 기본요금 11,000원만 내도 지하철, 길거리 등에서 T WiFi Zone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KT는 자사 와이파이인 올레 와이파이 olleh WiFi를 이용하려해도 월 8천 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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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회사 - 스마트폰도 표준요금제(11,000원) 사용할 수 있음모험회사 2013. 8. 6. 13:44
스마트폰도 2G 전화기 요금제 다 사용할 수 있다. 의외로 IT 종사자들도 이걸 잘 모르더라. 일단 전화기 약정이 끝난 상태면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 외에 다른 요금제로도 전환 가능하다. 물론 이때, 3G 데이터 통신은 포기해야 한다. 쓰려면 쓸 수는 있지만, 초당 비싼 요금이 적용되기 때문에 요금 폭탄 맞는다. 전화 요금제는 싼 걸로 하고, 데이터 전용 요금제만 또 따로 가입하는 방법도 있다. 내 경우는 애초에 전화기를 새로 장만할 때부터 11,000원 짜리 표준요금제를 기본으로 하는 스마트폰을 구한다. 인터넷에서 낚시하는 강태공의 마음으로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기다리면 일 년에 두어 번 기회가 온다. 최근엔 테이크 야누스를 장만했다. 기기 할부금 없고, 가입비 없고, 유심비 없음. 12개월 약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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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회사 - 개발자 채용과정, 구직 할 때는 라이브러리도 다 외워야 하나?모험회사 2013. 8. 5. 13:37
최근 한빛미디어의 한빛 네트워크에서 글 하나를 읽고 크게 공감했다. 한빛 네트워크) 개발자 테스트하기 : 개발자 면접은 이렇게 국내도 그렇지만, 해외쪽도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직종(개발, 기획, 디자인 등) 인력을 뽑을 때, 너무 구태의연한 옛날 방식으로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기술을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사람의 생각이라는 것은 그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느낌. 물론 사람을 뽑을 때, 구직자가 지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면접은 많이 볼 수록 좋다는 생각이긴 하다. 그래서 기술면접이라는 것도, 필요로 하는 관련 기술 전반적인 사항을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필요하다. 하지만, 기술면접에서 화이트 보드나, 구술 등으로 프로그래밍을 해보라는 것이 과연 그 실력을 검증하는 데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