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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아 주는 사람 하나 없고
    웹툰일기/2008 2008. 9. 12.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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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대화:
    "근데 워킹홀리데이로 가서는 정착 못 하는데..."
    "그건 모르겠고, 며느리나 하나 주워와라. 서양여자도 괜찮다."
     
    ... 데려 오는 것도 아니고 주워 오래... ㅡㅅㅡ;;;
    엄마 눈높이는 내가 잘 알지. 울 엄마 눈높이에 맞는 서양여자라면
    최소한 제시카 알바 정도는 돼야 할 걸. ;ㅁ;

    어쨌든, 어째서 잡아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을 수가... OTL
     
     
    p.s.
    세상의 부모님들께 이 말을 전해 드리고 싶어효.
    자식을 너무 강하게 키우려고 하면, 삐뚤어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ㅠ.ㅠ
    (나, 삐뚤어져버릴까보다)

    p.s.2
    근데, 며느리 주우려면 어디로 가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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