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일기/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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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터가 필요해웹툰일기/2006 2007. 7. 3. 06:19
내 인생의 네비게이터가 필요해. 어떤 길을 가야 할 지, 어떤 길이 바른 길인지 완벽하진 않아도 어느 정도 길잡이를 해 줄 수 있는 그런 것이 있다면... 몇 달 째 GN'R의 November Rain을 즐겨 듣고 있다. 그래, 완전히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필요해, 필요해, 필요해. 누구에게도, 무엇에게도, 어떤 일에도 방해 받지 않는 오직 나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야. 어떤 때는 답이 뻔히 보이는 문제라도 그 풀이 과정을 보고 싶을 때가 있고, 좀 다른 풀이 방법을 써 보고 싶을 때도 있고, 일부러 어렵고 길게 풀어 써 보고 싶을 때도 있는 거니까. '둘러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라면, 지금 죽어도 상관 없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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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회 문제 해법웹툰일기/2006 2007. 7. 3. 06:17
이번 선거에 출마 할 걸 그랬나~? ㅡ.ㅡ; 그냥 피식 웃고 넘기삼~~~ p.s. 쓰레기 종량제에 대해서는 할 말이 좀 있다. 지금은 이미 잊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처음에 종량제 실시의 의도는 쓰레기 양을 줄이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지금 정부의 조사 결과에도 쓰레기 종량제 실시 이후 쓰레기 양은 전혀 줄지 않았다고 나온다. 그렇다면 이렇게 실패한 정책은 다시 과거로 되돌리는 게 옳지 않은가? 하나마나 한 정책이라면 조금이라도 국민들 부담을 적게 주도록 고쳐야 옳지 않은가? 지금 쓰레기 종량제는 지방세의 주 수입원으로 기능하고 있는데, 이것은 크게 잘못된 방향이라고 본다. 근본 취지는 없어지고 겨우 세금 수익원으로 전락시키다니. 뭔가 머리를 더 써서 쓰레기를 줄일 좋은 방법을 찾든지, 아니면 아예 ..